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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웜뱃209
위용있는웜뱃20921.07.07

잇몸이 부어요 어떻게해야 되나요?

안아프던 어금니잇몸이 부고 가끔 찬아이스크림 같은거를

못먹을 정도로 시려워요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 누군 얘기하던데요

제가 잠도 잘못자고요 뭔일이 있으면은 그일이 몇일째 생각이

나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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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주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석이 지속되면 이로 인해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진행되어 만성적으로 양치를 할 때 출혈이 발생 합니다. 평소 양치를 제때 하고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홈(sulcus)의 잇몸 선 아래 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염증이 진행되어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홈이 치주낭(periodontal pocket)으로 발전하게 되며, 치주염이 심할수록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게 된다.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골소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증상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으로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초기에는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염증이 진행되어 치주염으로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계속해서 구취가 나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pus)이 나오고, 저작 시에 불편감을 호소하게 된다.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는데 간혹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해지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로 하며, 틀니를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틀니가 잘 맞지 않게 된다.

    원인

    치주질환은 연령과도 관계가 깊은데 2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에는 과반수에서,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꼴로, 그리고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plaque)라는 세균막이 원인이다. 플라크는 끈적끈적하고 무색이며, 이것이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 치석이 된다.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고, 이로 인해 틈이 벌어지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되며, 결국에는 흔들리는 치아를 발거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부족, 임신한 경우나 당뇨병 등과 같은 호르몬 장애, 흡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관련신체기관

    치아 주위 치은(잇몸), 치주인대, 골조직

    진단

    치아검사와 치주검사를 통해 치아와 치은의 상태를 확인하여 치은염 및 치주염에 대한 진단을 내리고,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여 치조골의 파괴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검사

    치아검사를 실시하여 마모, 교모 여부, 인접면 관계, 치아 동요도, 외상성 교합, 치아의 비정상적 이동여부, 타진 시 예민도, 교합 시 상하악 관계 등을 확인한다. 치주검사를 통해 플라크와 치석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치주낭 형성 및 출혈 여부, 부착된 치은의 양, 치조골의 손상 정도 등을 살피고, 치은을 압박하여 고름이 나오는지를 확인하여 치주 및 치은의 염증 정도를 알 수 있다.

    방사선 검사로 치조골의 파괴 정도를 볼 수 있는데, x-ray 사진상 치조골이 없어진 부분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검은 공간으로 보여진다. 질환이 치근이 나누어 지는 부분(furcation)까지 진행되었는지, 치주낭이 존재하는지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미생물검사, 면역검사, 생화학검사를 실시하여 진단 및 치료에 이용하기도 한다.

    치료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먹는 잇몸 치료약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이라는 양치액을 사용하거나 잇몸과 치아 사이에 특수 약제를 넣기도 하며, 잇몸에 있는 특수한 세균을 박멸하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scaling)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 치료만으로는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한다. 치주수술은 국소마취하에 진행되므로 통증이나 불편감 등은 없다. 먼저 잇몸을 열어 치아와 그 뿌리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잇몸 속의 세균성 치석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다시 잇몸을 닫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한 각각의 치료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치은염>
    1단계 치료: 정확한 칫솔질로 치태 조절과 식이 조절, 스케일링과 치근 다듬기(root planning), 불량 보철물 다시 제작, 치주질환의 세균에 효과적인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계통의 항생제 처방, 불필요한 치아의 교합외상을 없애기 위한 교합치료 등을 실시한다. 덧니가 많으면 양치질이 곤란하므로 덧니 교정을 하기도 하며, 움직임이 많은 치아의 경우 치아 보정 (provisional splinting)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1단계의 치료에 대한 점검 단계로 주기적으로 치주낭과 잇몸 염증 정도를 재점검하고, 치태, 치석, 충치 등을 점검해야 한다.

    <치주염>
    치은염과 동일한 1단계 치료 과정을 거친 후, 1단계에 대한 치료 점검을 하게 된다. 1단계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 치료로 들어가게 된다. 2단계 치료는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주수술과, 치주질환이 진행되면서 세균의 침범이 치아 주위조직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아의 신경관 내로 확대된 경우에 시행하는 신경치료를 포함한다.
    3단계 치료는 마지막 단계이며 보철치료를 통해 심미적인 측면을 보완한다.
    4단계 유지 및 관리(maintenance phase) 단계에서는 정기적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치태, 치석의 제거 및 잇몸상태(치주낭, 염증 정도)와 교합, 치아동요도(치아가 흔들리는 정도), 다른 병리적 변화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과/합병증

    치은염의 경우는 꼼꼼한 칫솔질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주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나이, 동반된 질환, 부정교합, 치주손상 정도와 보철물의 불량 정도, 금연 여부, 환자의 협조 등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30~40대에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은 서서히 진행되며 치료 시 경과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20대에 발생하는 치주염은 흔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진행되며 골소실도 빨리 일어나므로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쁘다.

    예방방법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하며,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한다. 치과에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활가이드

    - 금연
    -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는다.
    - 보철물이 불량일 경우 다시 제작
    -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 위생 상태 개선
    - 치아주위 조직의 뼈는 한번 녹으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뼈가 녹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잇몸에 생긴 질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소홀해지면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잇몸질환의 치료에는 6개월~1년 간격으로 전문가에게 치석제거술을 받는 등의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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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주질환이 있는 것이 문제일 듯 합니다.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에 의해 치태가 형성되는데 이것이 제때에 제거되지 않으면 치석을 형성하여 치주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지속되는 염증 반응으로 잇몸이 붓고 칫솔질을 하거나 치실을 사용 할 때 통증과 출혈을 일으킵니다.

    자주 칫솔을 바꿔주고 치실을 사용하며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시행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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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는 잇몸뼈에의해서 지탱이 되기 때문에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치아에 치석이 많거나 음식물제거가 잘 안된다면 잇몸에 염증이 있게 되고 이 염증을 잇몸뼈의 높이를 낮춰서 잇몸이 주저앉게 만들게 되요.

    일반적으로 염증에의해서 내려간 잇몸뼈는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의 목적은 잇몸뼈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어요.

    잇몸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내려가지만 관리를 통해서 내려가는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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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치주염 등의 잇몸 질환이 의심 되는 상태입니다.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으며 치과 방문하여 상태 평가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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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아프시다면 잇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봐야 될 듯 합니다. 물론 치과에서 확인을 해 봐야 하지요. 단순히 스트레스로 잇몸 질환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받으시고, 안 좋은 일은 생각할 수록 자꾸 생각나고 힘들어 진답니다. 그냥 무시하고 잘 풀어보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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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이 붓는 가장 흔한 이유는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약을 먹어서 조절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신경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치과 병원에 방문하시어 들려보시길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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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쪽이 욱신거리고 붓고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보통 치석입니다.

    치석에는 균이 잘 달라붙게 되는데, 이렇게 균이 치석에 붙게 되면 균들에 의해 잇몸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아프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스케일링을 해보시는것이 좋고, 그렇게 해도 안되면 큐렛술식을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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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과에 가보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잇몸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면


    1. 헥사메딘 가글 (잇몸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약국에 가셔서 헥사메딘을 사신후(처방전 없이 사는것 가능합니다.)

    하루에 한번 1분동안 부은 부위를 위주로 가글을 해주시면 잇몸부은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꼭 주의해주셔야할 것이 있는데

    (1) 10일을 넘게 헥사메딘으로 가글 하시면 치아나 혀가 변색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주일에서 10일 정도만 헥사메딘으로 가글하시고 한동안 멈추셨다가 다시 잇몸이 안좋아지시면 가글하는 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2) 1분동안 가글 한 후 1시간동안은 물이나 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헥사메딘이 희석되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2.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셔야합니다.

    잇몸이 붓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치아와 잇몸사이에 치태 (쉽게 말하면 음식물찍꺼기)와 치석이 쌓이고 이것으로 염증이 생겨 잇몸이 붓는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태와 치석을 없애기 위해 스켈링을 권해드립니다.


    3. 칫솔질을 꼼꼼히 하시고, 치실과 구강세정기(아쿠아픽, 워터픽등) 를 써서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잘 제거하셔야합니다.


    4. 스트레스를 줄이십시오

    스트레스가 많거나 하면 갑자기 잇몸이 붓는경우가 많습니다.


    5. 수면을 충분히 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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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염증의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일단 잇몸은 평소 치아 관리가 중요합니다.

    양치후 치실사용 등을 하셔서 치태가 완전히 제거해주는 습관을 기르셔야합니다.

    또한 몸의 컨디션조절도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하거나 하면 염증반응이 더 촉진 되기 때문에 잇몸병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으로도 잇몸이 계속 불편하시면

    치과에 내원하셔야합니다.

    내원하시면 보통 스케일링을 하고 지켜보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마취를 하고 치아 뿌리쪽의 염증을 긁어내는 술식 (큐렛술식)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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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첫째,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잇솔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 3분 이내에 양치질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고, 특히 잠자기 전 잇솔질은 잊지 말아야한다. 잇솔질은 칫솔을 위아래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 부위를 마사지 하듯이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둘째, 잇솔질만 해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나 치태를 충분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치실이 헐거울 정도로 치아 사이 간격이 크다면 적당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한다. 치간 칫솔은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아 사이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선택한다.

    셋째, 잇솔질이나 치실 사용을 잘하더라도 치아에 치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6개월마다 한번씩 구강건강 검진을 받도록 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현재는 1년에 한번 국민건강보험에서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다. 과자나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고,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야채나 과일, 견과류를 섭취한다. 이때 견과류를 껍질 채 부숴먹거나 야채나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먹지 않을 경우 오히려 치아나 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단단한 마른 오징어나 질긴 음식도 턱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섯째, 흡연은 치아나 잇몸 착색, 구취, 구강암을 발생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은 치아와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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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치료는 크게 두단계로 나뉩니다.

    일단, 스케일링으로 잇몸의 얕은 부분의 치석과 치태 그리고 염증을 제거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잇몸치료는 스케일링을 하시면 많이 완화가 되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케일링을 하더라도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잇몸의 깊은 부분의 치석과 치태 그리고 염증을 제거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술식을 치근활택술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마취를 하고 기구를 이용하여 잇몸 깊숙한 부분에 있는 치석, 치태 염증을 제거하게 됩니다.


    참고로 잇몸건강에 완화되는 생활습관을 설명드리면

    잇몸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곳이므로

    스트레스관리를 잘하셔야하고

    무엇보다 잠을 잘 주무셔야합니다.

    또한 칫솔질을 잘하셔서 잇몸쪽의 치태제거를 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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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치료방법

    첫번째 양치 잘하여 치태를 최대한 제거시키기

    두번째 헥사메딘으로 가글하여 소독해주기 (하루 한번 일주일정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세번째 스케일링으로 잇몸위쪽 치석을 제거하기

    네번째 치근활택술로 잇몸아래쪽 치석을 제거하기

    다섯번째 치주수술하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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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한 잇몸에서는 단순히 치실, 치간칫솔 그리고 양치를 한다고 해서 출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용품 사용시 출혈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치과 방문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번 생긴 잇몸 질환은 생활속에서 개선이 상당히 힘들며 보통 잇몸치료를 선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잇몸 마사지 방법 보다는 가까운 치과 방문하여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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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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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나 잇몸이 약한부위는, 스트레스 받거나 면역이 저하될 때 가장먼저 쉽게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현재 잇몸이 붓고, 시리다면, 치주염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스케일링, 잇몸치료 또는 발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는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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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위해서 치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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