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에 우체국는 언제 생기고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최근들어 인터넷에 발달로 우체국에 대한 입지가 좁아 지는거 같은데 문득 우리나라의 우체국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최초에 우체국 및 과거대비 현재의 우체국의 변천 괴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의 최초의 우체국은 우정국 입니다. 조선 후기 우체업무를 관장한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관서로서 1884년(고종 21) 종래 역참제(驛站制)에서 탈피하여 근대적 통신제도를 도입, 그 운영을 위해 설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체국은 "우정사" 또는 "우리나라 우편국"이라고 불렸으며, 그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설 시기: 대한제국 시대인 1884년에 우리나라 우편국이 개설되었습니다. 이때의 이름은 "우정사"였습니다.
역할: 이 초기의 우정사는 우편물을 받고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당시에는 민간 우편물의 처리와 국제 우편물 송달 역시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역사적 배경: 우정사는 대한제국 당시 급송 및 우편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것은 현대 우체국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름 변경: 이후 1895년에는 "우리나라 우편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이는 대한제국 말기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일본의 통치하에 있었으며, 이 기간에는 일본 우체국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1945년에 해방되면서 다시 독립된 우편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현재의 대한민국 우체국은 한국우편공사(Korea Post)라고 불리며, 국내 및 국제 우편물 처리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보험, 우표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최초의 우체국은 1884년에 개설된 "우정사"로, 현재의 한국우편공사는 이 역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4년 11월 18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설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우정총국을 통하여 우편의 역사를 시작하였으나,당시에 기차나 자동차는 운용되지 않았기에 속도는 느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1884년 4월 22일 세워진 우정총국을 통해 우편의 역사를 시작하나 당시 기차나 자동차는 운용되지 않아 속도가 느렸습니다.
그해 12월 갑신정변의 여파로 우정총국 초대 총판 홍영식이 며칠 후 살해되며 10여년 넘게 근대 우편제도가 중지, 1895년 갑오개혁이 되어서 전국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1900년 만국우편연합에 가입해 국제 우편 서비스를 시작, 당시 우체국의 명칭은 우체사 였습니다.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1905년 한일통신합동조약이 강제로 맺어지며 대한제국의 체신 업무는 그대로 일본에 접수되어 우정총국은 경성우편국으로 흡수, 해방 이후 일제가 남겨둔 시설로 다시 업무를 시작했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정부의 공식기관이 되어 오늘날 대한민국 우편서비스의 모태가 됩니다.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은 전국9개이며 상당수 직원들은 국가공무원입니다.
군사 우체국 대량 폐지에 이어 2014년 7월 우편 이용률 감소로 인한 적자를 이유로 대학교 캠퍼스 내 우체국을 상당수 폐하고 일부는 우편 취급국으로 전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은 고종 21년인 1884년 음력 10월 1일에 공식적으로 개국하였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우편 업무를 실시하기 위해 설치된 관청입니다.우정총국은 우리나라의 근대 우편제도의 선구자인 홍영식이 1881년 신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일본에 파견되어 40년간 일본의 제도를 견학하면서 우편제도가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설치 하게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