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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찬란한원숭이6223.04.10

우리나라 지폐에 위인들이 선정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지폐에는 율곡이이, 퇴계이황, 세종대왕, 신사임당 등 위인들이 들어가있는데요. 언제부터 왜 이런 위인들을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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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전문가를 모아 지폐에 들어갈만한 위인 후보를 뽑습니다.

    그 후 여론조사와 각종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합니다.

    지폐에 위인을 넣는 이유는 교훈적 목적이 큽니다.

    지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종이인만큼 이런 위인들처럼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의미죠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연치 않게 조선시대의 인물들만 대상이 되었는데요,

    법으로 정해진 기준과 절차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인을 지폐 속 인물로 선정한다는 것이 한국은행 설명입니다. 화폐 속 인물을 선정하는 절차는 한국은행 단독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역사계를 필두로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한 뒤,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인물을 선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지폐에 처음으로 인물이 들어간 것은 1914년으로 일제 강점시 당시 조선은행에서 백원짜리 지폐를 발행했는데 지폐에 백발에 수염이 긴 노인을 넣었으며 이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로 칠복 신중 수노인 으로 만물의 수명을 장악하는 신이라고 합니다.

    지폐속에 처음 들어간 실존인물은 이승만으로 광복이후 1950년 발행된 천원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화폐속의 인물은 나라를 대표하고 정체성을 드러내는 통화 자금으로 역사적 인물 , 동식물, 문화유산을 도안으로 사용하며 인물선정기준은 국민에게 존경받을수있는 인품과 업적을 갖춘 인물, 그림으로 표현할수있을 만큼 생김새가 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