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박사의 시금치에 대한 실수가 사실인가요?
과거에 볼프박사가 시금치 성분을 연구하던 중에 철분이 100g당 3.5g 인것을 소수점을 빼고 35g로 표기하였다고 하던데 이는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이 기록은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당시 1930년대 미국은 대공황의 늪에 빠져 있었는데요. 먹을것이 부족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미국 정부는 육식을 주로하는 미국인들에게 통조림과 함께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야채)를 육류 대용품으로 홍보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당시 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고 인기있었던 유명인 중 한 명인 뽀빠이 선원을 마케팅처럼 이용하기로 한것이지요. 이 것이 큰 성공을 거둡니다.
그 전까지는 뽀빠이 연재 만화에서 뽀빠이의 초인적인 힘을 자세히 설명되지 않았었는데요. 정부의 캠페인이 시행되면서 뽀빠이 작가( E.C. Segar)가 뽀빠이의 힘의 원천으로 시금치라는 비밀을 공유한 것이지요ㅎㅎ 이후엔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은 직후, 미국에서 야채의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시금치 판매는 33%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놀랍게도 아이들은 칠면조와 아이스크림에 이어 시금치를 세 번째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평가했습니다.
뽀빠이를 통해 미국인이 녹색 채소를 먹도록 설득한 것은 옳은 운동이었지만 말씀하신대로 철분 보도에서 약간 오도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정부는 시금치에 대한 영양 정보 홍보를 독일 박사 Emil von Wolf(볼프)에게 전적으로 의지 했는데요. 이 독일 과학자의 계산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볼프박사가 당시 시금치에 철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성분 결과를 계산할 때 말씀하신대로 3.5소수점을 잘못 배치하여 35그램으로 표기된 것입니다. 이 실수로 시금치가 실제보다 몇배 더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이지요.
볼프박사의 계산 오류는 수십 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기에 "시금치는 철분이 더 풍부하다"는 신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았고 오늘날까지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시금치의 철분 함량이 실수로 부풀려졌지만 여전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것이니 결과적으로 나쁜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디에 기록이 되어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여러 검색을 해본 결과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1870년 시금치의 영양소를 분석하던 E. 본 울프 박사는 실수로 소수점 하나를 잘못 찍었고 그 때문에 시금치에는 실제보다 10배나 많은 철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금치가 철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들도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커가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많이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 von Wolf 박사가 시금치의 철분 함량을 10배나 잘못 계산했다는 이야기는 수년 동안 널리 퍼진 도시 전설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전혀 없으며 신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이야기는 종종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린 Dr. L. J. Henderson의 1937년 기사에 기인하지만 이 기사조차도 von Wolf 이야기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실, 헨더슨 박사는 나중에 BMJ 편집자에게 그 이야기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편지를 썼습니다.
게다가, 현대 분석에 따르면 시금치의 철분 함량은 다른 많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보다 현저히 높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특히 좋은 철분 공급원이 아닙니다. 시금치는 확실히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철분 결핍이나 다른 건강 문제에 대한 기적의 치료제는 아닙니다.
요약하면, Dr. E. von Wolf에 대한 이야기와 시금치의 철분 함량은 흥미로운 일화일 수 있지만, 사실 근거가 거의 없는 신화일 가능성이 높습니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시금치에 대한 오해는 지난 1870년 독일인
화학자 에릭 본 볼프의 연구에서 기인한다.
당시 볼프 박사는 시금치의 철분 함유량을
수학 실수로 10배나 많게 계산했다.
실제 시금치에 함유된 철분 함유량은 100g당 3.5밀리그램이나 이를 35밀리그램으로
계산한 것.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볼프박사의 시금치에 대한 실수에 대한 이야기는 유명한 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이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철분 함량을 잘못 기재한 것은 볼프박사가 아니라 19세기 후반 영국의 화학자 알버트 스미스(Albert Smith)입니다. 그는 철분 함량을 3.5%로 기재했으나, 소수점을 빼먹고 35%로 기재하여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볼프박사는 시금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철분 함량을 잘못 기재한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볼프박사의 시금치에 대한 이야기 중 철분 함량을 잘못 기재한 것은 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철분의 함량을 100g당 3.5g으로 표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철분 함량은 밀리그램(mg) 또는 마이크로그램(μg) 단위로 표기됩니다.
볼프박사의 연구 내용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연구에 대한 출처나 문헌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므로, 관련된 문헌이나 출처를 찾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