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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냉철한라마3523.03.29

칸트 철학의 핵심은 뭐라고 할 수 있나요

흔히 독일 찰학 하면 칸트와 헤겔을 말하는데요 칸트의 철학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의 삶은 어떠 했던 건건가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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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하늘, 그리고 내 마음속의 도덕법칙.” 도덕법칙을 지닌 인간을 별이 빛나는 하늘에 비유하면서 절대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존중했던 칸트, 그는 노년에 시력과 기억력을 잃어가면서 쓸쓸한 날을 보내다, “좋군!(Es ist gut!)”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핵심은 답변자의 주관적이지만

    절대자인 신에 의존하지 않는 도덕성에 대한 설명, 천국과 지옥을 끌어들이지 않고 인간 이성에만 기대어 도덕성을 설명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역할을 감당해 낸 계몽 철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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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칸트는 '과거의 철학은 인간에게 전혀 올바르지 못한 자리를 부여하여 인간을 세계 또는 외부 사물과 상황에 완전히 의존하는 기계가 되게끔 했다. 과거의 철학은 인간을 세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이제 이성비판이 등장하여 세계 속의 인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능동적인 존재로 규정했다. 인간은 그 자신이 근원적으로 그의 표상과 개념의 창조자이며, 그의 모든 행위의 창시자여야한다. ' 라고 말했습니다.

    칸트 철학은 흔히 비판철학이라 하는데 여기에서 비판은 가능 근거를 따져묻는 것으로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를 되묻는 것으로 인간은 보편적인 진리를 도대체 어떻게 알수있는가?로 그는 인간 지성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능력 또는 형식을 통해 가능하다고 답합니다.

    인식 주체의 능동적, 자발적 능력을 강조하는 그의 철학은 어느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감히 스스로 생각하는 계몽주의적 주체의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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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칸트(Immanuel Kant)는 독일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활동했습니다. 그의 철학적 업적은 매우 방대하며, 이를 모두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세 가지 핵심 개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순수 이성'입니다. 칸트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은 오직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뿐이며, 이를 '경험적 지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인간은 또한 '순수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는 경험적 지식을 넘어선 인간의 더 깊은 지성의 영역으로, 이성적으로 추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는 '윤리학의 법칙'입니다. 칸트는 이성적인 생각을 통해 발견된 도덕 법칙이 인간의 본성에 놓인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윤리학은 행동이 그 자체로 올바르거나 잘못되었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하는 이유와 의도가 올바른지 여부를 중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세계평화론'입니다. 칸트는 국가 간의 전쟁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적인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세계연방'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으며, 이후 이 개념은 국제법과 제도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칸트의 삶은 규칙적이고 철저한 일상을 지냈습니다. 그는 쿠네오(Coenen) 선교사 부부와 함께 생활하며, 학문적인 연구와 강의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생애 동안 대학에서 철학 교수로 일하며, 성공적인 작가로서의 지위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크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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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칸트의 철학의 핵심은 그의 대표작인 "순수 이성 비판"에서 제시된 것과 같이, 인간의 이성을 중심으로 한 철학입니다. 이성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경험 이외의 "순수 이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칸트는 이것을 "이성비판"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순수 이성"을 이용하여 세상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칸트는 그의 철학적인 업적 외에도, 그의 삶이 매우 규칙적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의 쾰른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하루 일과를 정해놓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교육에 매우 열심이었으며, 그의 강의는 매우 유명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삶에서 매우 불행했었는데,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하지 못했고, 그의 삶은 매우 규칙적이고 단조로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철학적인 업적은 인류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철학적인 업적은 지금까지도 많은 인문학자와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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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 두가지가 핵심이 아닐까요.

    1. 인식론의 순수이성비판

    순수이성비판은 쉽게 말하면 '인간 이성의 한계를 긋겠다.' 입니다.예를 들어 시간에 시작을 아나요?신은 존재 하나요?칸트는 이런 문제는 인간에 이성으로 파악할수 없다고 합니다.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나오는데 쉽게 내가 사과를 보고 "사과는 이렇게 생겼어"가 아닌 우리가 사과를 이런식으로 인식한것입니다.

    2. 윤리학의 실천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은 도덕법칙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선의지(선한 의지)를 타고 나는데 그 선의지가 시키는대로 살아야 하지만 유혹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제약하기 위해 의무를 만들어서 지켜야합니다. 의무도 그냥 지키는 것이 아닌 정언명령에 따라야합니다. 정언명령은 가언명령과 반대되게 '내가 기부하면 멋져보이겠지?'가 아닌 돈이 있는 내가 기부하는건 당연하니깐 하는거지처럼 정언명령은 ~니깐 해야지가 아닌 의무니깐 해야지 입니다.

    철학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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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형이상학 서설>이

    진리란 무엇인가(인식론과 형이상학·眞)를

    탐구했다면, <윤리형이상학 정초> <실천이성비판> <덕이론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는

    무엇이 옳은 행동인가(윤리학·善)를 묻는다.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미학·美)는

    <판단력 비판>에서, 종교의 문제(신학·聖)는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로 밝혀낸다.

    나아가 칸트는 인류의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정치철학·和)를 <영원한 평화> <법이론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에서 역설한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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