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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호박벌53
온화한호박벌5322.02.02

금리가 인상되면 어떤 영향이 가길래 주식시장이 안좋나요??

최근들어서 테이퍼링이다 금리를 인상한다 만다 하는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메스컴을 통해서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금리를 인상을 한다면 주식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길래 이렇게 자산시장이 급락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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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쉽게 설명하자면

    금리 인상을 하게 되면 시중에 풀리는 현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시장으로 유입되는 현금이 줄고

    기존의 유입된 현금도 빠져나가게 되어 시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4

    금리가 인상되면 자금들이 채권으로 가겠죠... 주식은 고수익률이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금리가 인상되면 안전한 채권으로 자금이 쏠리기때문에 주식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락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리란 쉽게 말해서 돈의 가격인데요

    금리를 올리면 쉽게말해 전보다 더많은 이자를 내야하는거에요.

    기관,기업,개인 중에서는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리가 올라서 이자가 오른다면

    돈(이자)을 은행에 더 줘야하는 부담이 생기고, 투자 수익대비 은행에 줘야되는 돈(이자)이 높으면 손해겠죠?

    그러니, 주식을 매도 하는데, 아무래도 물량이 많은 기관 같은 곳에서 주식 매도를 하면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빨리 팔리니 주가는 당연히 내려가게 됩니다.

    테이퍼링은 시중에 풀어놓은 돈을 다시 거두어 들인다는 것입니다.

    거두어 들이면 주식에 투자한 돈을 현금화 하기위해서 매도를 하니 주식도 떨어지는

    거구요.

    최대한 풀어서 설명드렸습니다.


  • 금리를 인상한다는 말은 시장에 풀린 돈을 중앙은행(정부)에서 회수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에 돈이 줄어들면 주식, 채권, 부동산으로 들어갔던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산시장은 축소될 수 밖에 없겠죠? 때문에 지금처럼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많이 출렁이고 있는 것입니다.

    금리인상 → 대출 감소 → 유동성 감소 → 자산 축소 → 자산 가격 하락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외 정세 자체가 미국의 테이퍼링, 금리인상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양적긴축 등으로 주식 등 자산가격에는 악영향이 미칠 요소들이 존재하오니 투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금리인상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추세가 그렇다는 것이지, 모든 자산가격이 하락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안에서도 많은 성장을 보여주는 회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하락에 배팅을 하는 리버스 펀드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금리인상시 수혜주로는 금융주가 있습니다. 은행은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예대마진)가 벌어지고 이자 이익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되고, 보험사는 보험료로 들어온 자산 대부분을 채권으로 운용하게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보유한 채권에 대한 이자수익이 늘기 때문에 혜택을 보기 때문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각 증권사들의 분석자료 들을 검토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23168321

    https://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2/01/01/HHXRNQQVURDFLABLSXOOKHAUMA/

    https://www.schroders.com/ko/kr/asset-management/insights/2022--market-outlook/outlook_2022_us_equities/

    주식은 기본적&기술적분석이 모두 필요합니다.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은 기업의 재무제표, 건전성, 경영, 경쟁우위성, 경쟁상대, 시장 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선물이나 환율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경제, 금리, 제품, 임금, 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상황에 주목합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해당 코인의 백서 등을 통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은 주식 시장을 비롯한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서 주로 시세 동향 그래프(차트)를 이용해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실때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투자대상을 소유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여러 투자자산의 집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자산을 무한대로 증가시켜도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여도 위험을 평균공분산 이하로는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비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분산 가능한 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입니다. 종업원의 파업, 법적 문제, 판매의 부진 등 개별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됩니다. 기업의 특수사정으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위험 제거 가능합니다.

    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위험(분산 불능 위험, 시장위험)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의 변화 등 여러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기와 관련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자산시장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투자가 입장에서 자산은 크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있습니다. 주식이나 가상화폐는 대표적인 위험 자산이고 한국 주식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 및 일본 주식시장에 비해 더 위험한 시장에 해당합니다. 채권이나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고 통화 측면에서는 달러와 엔화 및 유로화가 원화 대비 안전자산입니다.

    금리라는 것은 자선에 매겨지는 위험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벤치마크인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글로벌 자산 이동을 의미합니다. 즉 대형 펀드는 내부적으로 정해진 포트폴리오 비율이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여타 모든 금리가 따라서 인상됩니다. 일정 부분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고 안전자산 금리가 인상 되니 일부 위험 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료 이동하려는 니즈가 점증합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하고 원화환율은 상승(평가절하)합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달러로 바꿔서 국외로 인출하니 원화가 시장에 넘쳐나겠지요.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표시 한국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가들은 환차손을 입게 되고 매도 압박을 받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은 이런 국내 금융과 외환 사장에 악순환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아무도 알 수 없다입니다...

    ​금리와 주식시장의 관계는 세계 어느 나라나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요. 보편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시중의 유동자금은 주식시장으로 몰리며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워낙 복잡해 한마디로 규정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금리와 주가를 설명하는 이론 중 '자산평가이론'에 따르면 금리와 주가는 역(逆)의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주가는 하락한다는 것이지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되지요.

    ​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 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되는거지요. 기업은 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와 주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계는 투자자 입장에서 봐도 성립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할것입니다.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당연히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들게 마련입니다. 그 결과 주식시장은 넘쳐나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게 되는것이지요.

    ​최근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세계 신흥국 증시가 동반 상승한 것도 낮은 금리 덕분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은 달러자금이 고수익을 노리고 대거 신흥국 증시로 유입되며 주가를 밀어올린 것입니다.

    ​질의하신 것과 같이 금리가 오르게 되면 보편적으로 주식 시장이 위축되고 하락한다고 보시면 보편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정부가 통화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던 양적완화(자산매입) 조치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일컫는말로 테이퍼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화폐가치 하락에 따라서 금리인상과 더불어 주식비중이 외국계에 크다보니 우쿠라이나발 미-러 전쟁반발에 약재가 같이 겹쳐

    심리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이되고 좀더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주식에서 자금이 빠져나가 예금등으로 옮기면서

    시장 상황이 좋지 않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