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 누가 발명한지 궁금합니다!!!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
두루마리 휴지가 진짜 편하기도하고 그런 생각을 어
두루마리 휴지는 누가 발명 했는지
그리고 발명된 유래가 있으면 유래 까지 궁금하네요!!!!!!
영국에서는 1879년 월터 알콕에 의해 화장지가 처음 소개되었다.
그러나 알콕의 화장지는 미국에서 판매된 것과는 조금 다른 것이었다. 두루말이 형태였던 것이다.
알콕의 화장지는 오늘날의 것과 아주 유사한 형태까지 접근해 있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역시 냉담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화장지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하여 십 년 이상의 긴 세월을 투자해야만 했다. 같은 시기에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는 에드워드 스코트, 클레런스 스코트라는 세 살 터울의 형제가 이미 가예티가 실패했던 화장지 사업을 다시 시작하고 있었다. 그들은 상품이 성공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으로 필요불가결하고, 일회용이며,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점등을 꼽았고 이 세 가지 요인을 만족시킬 만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궁리에 궁리를 거듭했다. 결국 그들은 그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상품을 찾아냈고 당연히 그 상품의 이름은 '화장지'였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성공을 거두었다.최초의 휴지는 뉴욕 기업가 제프 가예티가 1857년 발명한 알로에 함유 마닐라삼 휴지입니다.
이 휴지는 박스에서 뽑아쓰는 형태였고, 당시에는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고 사용하고있는 대중화된 두루마리 휴지는 1890년 카렌스 스코트와 E. 어빈 스코트 형제가 대중화 시켰습니다.
호텔과 약국에 꾸준히 팔려나가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877년 영국과 미국에서 뚝뚝 끊어지는 종이로 소개 되었고 1890년에 미국의 스코트 형제가 '린넨처럼 부드러운' 이라는 슬로건으로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하게 된 건 1970년대 유한킴벌리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생산하고 수세식 화장실이 생기면서였다고 해요!!
엉덩이를 닦기 위해 고안한 상업 휴지에 대한 생각은 150년 전 미국에서 시작됐다. 1세기도 못되어 미국의 마케팅 천재들이 일회용 휴지를 생활필수품으로 만들어버렸다.
뒤처리를 위해 고안된 최초 휴지는 크리넥스 같은 박스에서 뽑아서 쓰는 알로에 함유마닐라삼 휴지였다. 뉴욕 기업가 제프 가예티가 1857년 발명했다. 그는 이 휴지가 치질을 예방한다고 주장했다.
가예티는 치료 효과가 있는 화장실 휴지에 대해 자부심이 있어 휴지 1장마다 자신의 이름을 프린트했다. 그러나 그는 성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미국인들은 미국 백화점 시어스 로벅 카탈로그 종이롤 닦는 것에 익숙해져 무료로 우편으로 오는 카탈로그 종이로 쓰는 휴지에 돈을 들일 필요가 없었다.
화장실 휴지는 1890년 카렌스 스코트와 E. 어빈 스코트 형제가 두루마리 휴지를 대중화시키면서 다음 발전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스카츠라는 상표의 휴지가 호텔과 약국에 꾸준히 팔려나가면서 가예티의 치료용 휴지보다 더 많은 성공을 거뒀다.
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