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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01.01

4살은 왜 말을 안듣는거죠?????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미운4살이라는 말이 왜나오는 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왜 더 어린 3살때는 그렇게 말을 안듣지 않는데 4살때부터 말을 안듣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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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운4살이라고도 하는 30개월정도의 시기에 말하고 표현라는 능력이 급격기 발달하여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이기때문에 말을 듣지않는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하는 고민일테니 아이의 말, 행동에 주목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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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아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시기에 말을 잘 듣고 고집을 피우지 않는 아이는 그것이 더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자아가 발달하여 자신의 취향이 생기고 하고 싶은 것들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 시기 아이들은 "자기중심성"이 강한 시기여서 무엇을 결정하거나 선택할때 자신 이외에 다른 조건들을 고려하지 못합니다.

    내가 보는 것을 남도 본다고 믿는 것이 자기중심성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고싶어 하는 것을 부모님이 안된다고 할때 인지적오류가 생기고 이것을 소화할 인지능력이 발달이 안되었기때문에

    떼를 부리고 드러눕고 던지고 하는 것입니다.

    안되는 것보다 되는것이 많은 환경은 아이로 하여금 자율성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줍니다.

    이것은 향후 자기주도학습과도 연결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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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정도가 되면서 자아가 성숙하고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입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거 하려고 하면 엄마는 아마 안된다고 할거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는 항상 못하게해'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서로 충돌되어 자주 부딪히는 시기라 미운 4살이란 말이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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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4 ~ 6세 아이들은 대게 자아가 형성되며, 자기 주장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라고 해요.

    따라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과 놀이에 대한 강한 주장을 펴기도 하고요.

    이러한 과정을 속에서 부모가 육아에 더 힘들다고 느끼기도 하는 듯 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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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이후 아이는 바깥세상을 탐험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자아가 강해지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현실적인 상황판단능력이나 위험 회피능력이 부족해 부모와 마찰을 겪게 되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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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로부터 미운 네 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 살까지는 그렇게 예쁘던 아이가 네 살이 되면서 엄마아빠 말도 잘 안 듣고 떼를 쓰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 교육학자들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르면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네 살은 독립심과 호기심이 발달하고 상상력이 커지는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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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영아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적기 때문에 성인(주양육자)에게 의지를 하죠. 그래서 어른들은 말을 잘 듣는다고 착각(?)을 하죠.

    그런데 만1세~2세로 넘어가면서 자기 중심적 사고를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하고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고집도 늘고 말을 안 듣는다고 표현을 하죠.

    할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고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인정해 주고 기다려준다면 미운 4살이 아닌 멋진 4살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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