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잘 안맞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널 찢어 쥭이고싶다 너죽고 나죽자 성적장학금 받고 자랑했는데 그저그런 대학에 그저그런 성적 받고 기분이 좋냐 너 자체가 싫다 이런말들을 자주 들어요

평소에는 제가 삭히는건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기분이 다시 괜찮아지는데

22살 이 나이에 엄마한테 통제당하면서 사는 친구가 저밖에 없어요. 밖에 나가는 것도(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제가 안나가요 코로나 전에의 얘기에요) 허락 안맡으면 못나가요

아빠는 알바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엄마는 알바를 강요하고.. 옛날에 사회성길러야된다고 몇 번 했는데 하필 그게 키즈카페라 손님한테 막말들어서 상처 엄청 받고..,

아 그래서 제가 어제는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안나아지길래 손목을 칼로 그었어요 그냥 피를 보니 이제야 기분이 좀 괜찮더라고요

어느 상태가 되야 심리상담을 받아여하나요?

이런 스트레스는 다들 하나씩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제가 공황장애로 치료받고있어서 이제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 해소가 안되나 싶어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