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이전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의 영구불변론(이 세계는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본질이 있다는 사상으로 그의 제자인 제논이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를 통해 설명함)과 헤라클레이토스의 생성변화론(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듯이 이 세계는 끊임없이 변한다)을 수용하여 이원론적세계관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원론적 세계는 경험으로 파악되는 현상의 세계와 이성 즉 진리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로 구분하고 동굴의 비유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경험의 세계는 동굴 안에 갇혀서 생활하는 인간들은 태양을 직접 보지 못하고 태양의 빛만을 보고 태양이라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굴 밖의 태양은 진리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굴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 중에 동굴 밖으로 나온 사람을 철학자라고 하였고 이 철학자가 동굴 밖으로 나오는 길을 알기 때문에 철학자에 의한 통치 즉 철인정치론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야 동굴 안에 있는 사람들을 진리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