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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바람의 검심 22.08.21

날달걀을 깨면 쌍란인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쌍란을 부화시키면 쌍둥이가 나올까요?

쌍란인 알을 부화시키면 하나의 알에서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하나의 병아리만 태어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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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쌍란의 알이라고해서 꼭 쌍둥이 병아리가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달걀 껍질의 크기는 정해져있고 협소하기 때문에 쌍둥이의 병아리가 생존하기엔 열악한 환경입니다. 쌍둥이 병아리가 호흡해야할 산소도 부족하고 공간도 협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쌍둥이 병아리가 나오지않고 둘이 죽거나, 한마리만 살아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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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먹는 달걀의 경우 수정란이 아니기 때문에 쌍란의 경우 이란성 쌍둥이와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부화 시킨다면 이란성 쌍둥이가 되겠네요.

    한번에 두 개의 난자가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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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안쪽의 작은 알에는 부화하기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모자르기 때문에
    부화가 잘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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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란은 인간으로 치면 이란성 쌍둥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따라서 부화하게 되면 병아리가 두 마리가 되며, 실제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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