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상하체의 구분은 사람에서의 상하체의 구분 기준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즉, 지면을 기준으로 상, 하의 위치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상체에 들어 있는 장기 즉, 심장, 폐, 가 있는 곳을 똑같이 상체,
하체에 들어 있는 장기 즉, 간, 위, 장, 신장 등등 복강 장기를 포함한 부분을 포함한 뒷다리를 하체로 이야기 합니다.
지면을 기준으로 상하의 위치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좀 한심한게
그런 기준으로 하면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서 생활하는 동물은 머리가 하체에 있는게 되고 날아다닐때는 다시 머리가 있는곳이 상체가 되는 오류가 생기고
사람도 누워있거나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을때 상하의 구분을 달리 해야 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