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왼쪽 가슴이 쥐어짜는 통증이 간할적으로 있다가 사라졌는데 오늘 갑자기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또 있네요
쥐어짜는듯 답답한 통증이 심근경색일수 있다는데 계속 아픈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아프니 병원을 가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심장은 왼쪽인데 오른쪽 가슴통증도 위험할수 있을까요? 어쩔수 없는 상사분들 업체분들 술자리라 참석해서 술을 한잔 딱 마시는데 오른쪽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멈출분위기가 아니라 소주를 두병이나 연달이 마셨는데 통증이 또 간헐적으로 있네요. 복부초음파 받으려고 했는데 가슴초음파도 같이 받으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협심증 등 심장 통증은 달리거나 언덕을 오르는 등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할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활동시 통증이 악화되면 협심증 감별을 위해 바로 진료보는게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쥐어짜는 듯한 양상의 흉통은 심장에서 나타난 것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치료받고 계신 상황이라면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니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심근경색이라면 발생한 이후에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증상도 보통 호전되지 않습니다. 간헐적으로 한 번씩 생긴다는 정보를 보았을 때 심근경색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협심증 같은 문제의 가능성은 있어 보이므로 심장 관련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심장초음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더 정밀한 검사들이 상태 감별 및 배제를 위해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류가 일시적으로 차단되어 심근에 손상을 일으키는 상황으로, 가슴 통증이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쥐어짜는 듯한 답답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이 왼쪽에 위치하므로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통증은 가슴의 왼쪽 부분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주로 내장기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며, 심장에 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슴 통증이 있을 경우 심장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 초음파(심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심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슴 통증이 심장 질환 외의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혈액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간헐적으로 아프더라도 빈도와 지속시간, 강도가 증가되는 경우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음주 후 증상이 유발된다면 협심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장 CT 또는 관상동맥조영술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부하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간헐적으로 아픈 경우에는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오른쪽 가슴위라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협심증의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하므로 심장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나 CT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