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마흔 둘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정말 좋아하였습니다. 그게 바로 사도세자입니다. 하지만 그 애정도 점점 식어만 갔습니다.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에서 노론들이 영조에게 사도세자를 이간질을 하여 둘의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당연 노론 집안인 계비 정순왕후도 영조에게 사도세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울며불며 이간질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조는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사도세자를
혼내고 그랬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사도세자가 궁 밖 기생들을 궁으로 데려다
연회를 열고 살인을 했다는 소문이 돌고 결국 영조의 귀에까지 들어가
영조는 아들을 뒤주에 가두어 8일만에 사도세자는 세상을 등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