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전에 신경질환이나 기존의 발작이나 경련증세를 보인 적이 없었나요?
집에서 보통 외상이나, 낙상 등의 충격으로 경련이나 발작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기저질환이 있다고 의심이 됩니다. 걷다가 퉁 치는 충격 정도로 발작이나 경련 증세까지 오는 경우도 있겠으나 다소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머리를 부딪힌 이후 뇌진탕 증상으로 일시적인 마비나, 쓰러짐 등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번에 발작 증세를 보였다면,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평소 산책이나 놀이에 주의해주시고
발작을 나타난다면 발작을 보이는 시간을 확인하시고, 촬영을 하셔서 병원에 가서 보여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집 안에서는 강아지가 부딪히기 쉬운 사물이나, 물건은 치워주세요.
발작을 하는 동안 강아지가 숨쉬기가 힘든 듯한 증세를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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