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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오징어74
검소한오징어7423.07.26

독도강치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독도에 귀여운 독도강치가 살았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이유도 어떻게 되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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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주위의 섬에서 번식하며, 특히 이즈 제도와 한국 섬인 독도가 주요 번식지입니다.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일본 어부들에 의해 남획되었으나, 최근 독도가 보호되면서 강치들이 회유하여 서식하는 풍경이 종종 보입니다.

    바다사자과 강치속에 속하는 바다 생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한 포유류입니다.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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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강치(獨島蟹)는 한국의 독도라는 섬에서 주로 잡히는 게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것과 별개로 독도라는 섬에 대한 역사도 궁금하시다는 말씀이신지 확인드립니다. 독도는 한국명으로 서해와 동해를 잇는 동해의 중앙 부근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현재 일본과도 영토 분쟁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도의 역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사건과 군사적 갈등을 겪었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섬 주변의 어업 자원인 독도강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은 1905년에 독도를 차지하였으며, 그 이후로 독도는 일본의 통제 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일본이 패망하고, 1945년에는 미군의 점령을 거쳐 독도가 한국의 통제 아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1952년에 일본과의 강제적인 미군정부의 통치에 의해 한국에서도 관리되지 않았습니다. 1953년 한일정부간의 산도협정에 의해 일본으로 복귀하였으나, 이후 일본 정부의 통치 하에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독도를 둘러싼 영토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은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를 일본의 미지(Shimane)현에 속하는 영토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두 나라 간의 외교적 긴장 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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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다사자과 강치속에 속하는 바다 생물로 독도강치는 19세기 초 동해안에 수만 마리가 서식했으나 1905년 이후 일본인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남획하면서 멸종위기에 처했고 1972년 독도에서 마지막으로 확인,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이 멸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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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시기의 고문헌 자료에서 울릉도와 독도 인근에 서식한 바다사자들은 가지어(可支漁/可之魚/嘉支魚), 가지(可之) 수우(水牛)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가지어'라는 명칭을 표기한 한자 명칭이 다양하여 해당 한자 명칭들 모두 '가지'라는 명칭을 발음에 가깝도록 음차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실제 울릉도 현지에서 바다사자는 가지, 가제, 가재 등의 명칭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치라는 명칭의 역사는 18~19세기 경에 집필된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일부인 가지강치해마옹용변증설(嘉支强治海馬鰅鱅辨證說)에서 '强治'라는 한자로 사용된 것이 최초로 확인되는데, 내용 상에서 '가지'는 동해 사람이 부르는 명칭, '강치'는 북해 사람이 부르는 명칭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강도 높은 공도 정책 시행으로 독도와 울릉도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섬을 비롯한 동해 연안에 수만 마리가 서식하며 번창했다. 그러나 구한말 공도정책 폐지로 서식지가 줄어들고, 바다사자의 가죽과 고기, 뼈 등을 얻기 위한 일본 어민들의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수가 급격히 줄었다. 일본은 1918년 조수보호법(鳥獸保護法)을 제정해 야생동물에 대한 밀렵을 규제했으나 정작 기각류나 고래류 등의 해양포유류는 이 법의 보호대상에 배제되어 있었으며 2002년에 이르러서야 법 개정으로 보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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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강치란 바다사자의 강치속에 속하는 바다 생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한 포유류 입니다. 1994년 국제자연보전 연맹이 멸종을 선언했습니다.

    독도강치는 동해 연안에서 번식하는 유일한 물갯과 동물 입니다,

    태평양 측에서 큐슈 연인부터 훗카이도, 쿠릴 열도, 컴차카 반도 까지 동해는 한반도에서 사할린 섬 남부까지 회유하며 주로 동해쪽에 많이 서식 했습니다.

    일본 주의의 섬에서 번식하며 특히 이즈제도와 한국 섬인 독도가 주요 번식지 입니다. 일제강점기 이전 부터 일본 어부들의 의해 남획 되었으나 최근 독도가 보호되면서 가치들이 회유하여 서식하는 풍경이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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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강치는 19세기 초 동해안에 수만 마리가 서식했으나 1905년 이후 일본인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집중 남획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후 1972년 독도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으며,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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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강치는 독도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의 이름입니다. 이들이 사라지게 된 이유는 수렵을 금지하지 않는 메이지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독도 강치 학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04-1913년입니다. 이들을 죽여 비료로 쓰거나 가죽을 가방, 배낭, 방한 용구로 활용되었습니다.이렇게 학살이 시작되면서 1933-1941년에는 멸종위기종이 됩니다. 50년 이후에는 50-70마리만 남아있게 됐고, 이후 완전히 멸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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