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울릉도 동남쪽에 위치한 독도라는 섬이 있잖아요 일본인들이 자기네 땅이라고 계속 우기도 하고요 이런 독도는 언제 어떻게 해서 발견이 되었는지 독도의 유래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 리앙쿠르암초 혹은 다케시마로 불리는 곳은 신라 22대 지증왕 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한 이래 한국 땅이었습니다. 울릉도에서 200리 안에 있으며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대륙붕 경계지역에 대한 설정이 바뀌자 갑자기 자신들 영토라고 망언을 해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한국의 영토라는 것이 명확한데 말입니다일본 고지도에서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는데도 억지를 부리는 것은 독도 주변에 묻혀 있는 천연가스를 비롯한 자원의 매장량이 상당하며 영토확장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의 유래가 궁금하군요.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었다. 현재는 ‘돌섬’이 ‘독섬’으로 발음되면서 ‘독도(獨島)’로 표기가 되었는데, 지금도 울릉도 주민들은 ‘독섬’과 ‘돌섬’을 혼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문헌 속에서 확인되는 독도의 명칭은 우산도(512), 삼봉도(1471), 가지도(1794), 석도(1900), 독도(1906) 등이 있습ㄴ디ㅏ.
우산도는 가장 오래 동안 독도를 부르던 명칭이다.『삼국사기』,『고려사』,『세종실록』,『동국여지승람』 등의 옛 문헌에서 독도를 우산으로 기록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간혹 ‘우(于)’의 표기를 잘못 읽어서 ‘천(千)’, ‘간(干)’, ‘자(子)’ 등으로 표기된 사례도 있지만 ‘우(于)’가 정확한 표기입니다.
조선 성종 때에는 삼봉도라 불렸습니다. 섬이 세 개의 봉우리로 보인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성종실록』(1476) 권1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정조실록』(1794)에는 “가지도(可支島)에 가보니 가지어가 놀라 뛰어 나왔다”라는 기록에서 독도의 또 다른 이름인 가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지어는 물개의 일종인 강치를 우리말 ‘가제’로 음역한 것으로, 독도에는 강치가 많이 서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도가 처음 우리나라의 문헌에 등장한 시기는 고려시대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로, 이 자료에 의하면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라는 두 개의 섬이 우산국이라는 하나의 독립국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독도는 512년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이후 줄곧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영토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울릉도 주민들이 어업을 하면서 독도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신라 지증왕 13년(512) 이사부가 우산국을 점령한 이후 줄곧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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