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사태가 일본 정부 개입이 밝혀졌는데 우리나라 대응수준이 궁금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라인 야후 사태에 일본 정부가 깊이 개입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 났다고 합니다.
일본 자민당 정치인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나, 라인을 일본이 가져와야 한다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우리나라 대응수준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우리나라 정권에서는 이전 정상회담때 원론적인 이야기가 언급했을 뿐 추가적인 대응이 전혀 없는 상태라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데 어떻게 할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이미 지분만 유지하고 있을 뿐 경영에 있어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이 된 상태라... 이 모든게 기업과 기업간 관계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정부차원에서 움직이는 것인데 이거 보고도 계속 가만히 있으면 문제죠
라인은 그냥 작은 메신저 하나가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메신저 시장을 장악한 카카오같은 곳이라서 앞으로 라인을 이용해서 수없이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플랫폼이 될 회사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가 이제 와서 개입을 했다는 사실이 나왔습니다. 물론 애초에 지분 압박을 주는 것부터 개입을 하지 않고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네이버도 이런 것을 예측을 하고 있었죠.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대응수준이 있으면 안됩니다.
정치는 시장에 관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정부가 추구하는 것은 시장에 관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정당이면 시장에 깊게 관여를 하는 정치를 하였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원래 시장은 순리에 맞기는 것이고 이탈하지 않게 제도만 만드는 것입니다. 라인을 인수 당하는 것도 결국은 순리이고 이것을 지키는 것도 결국은 네이버가 잘한 행동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