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자주 만나기도 하고 연락도 했습니다 근데 제가 술먹고 취중고백아닌 고백을 해버렸어요... 그 애는 거절아닌 거절을 하더라고요
핑계인듯 보였으나 그냥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됐어요
그 뒤로는 그냥 가끔 연락만 하고 어쩌다 불러서 잠깐 술자리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연락이 끊기더라고요 .. 지금은 아예 연락 안합니다 혹시나 제가 인스타스토리를 올리면 보긴 하더라고요
제가 짝사랑이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많고 후회도 많이 됩니다 그냥 접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