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하려는 심리는 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회사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저에게 갑질하려는 직원이 두명 있더군요.
직급이 저보다 위도 아니고 단지 그 회사 오래다녔다는 이유로 고참행세 하려듭니다.
한명씩 조용히 불러서 그딴짓 하지 말라고 경고했더니 저보고 부장이니 뭐니 이상한 소문을 퍼트립니다.
정말 어이없어서 원...
이 두놈이랑 상대하기 싫어서 말 상대 안하고 반년쯤 지났는데 회의할때 한놈이 또 시비걸길래 당신이나 잘하라고 했더니 완전 미친 사람처럼 흥분해서 발작을 하더군요.
이해가 안갑니다. 왜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갑질하는 사람의 심리는 인간관계 평등하게 생각하지 않고 상하관계로 인식하여 집단내에서 수직관계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소위 말해 강자앞에서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한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께서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라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인간관계까지 힘들어지는 상황이라면 같은 직장내에서 맞대응은 자제하시고 부당한 갑질에대한 내용을 상세히 적어 보관하시고 주변 직원이나 선배 직원에게 고민처럼 털어놓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의 존재감, 과시감, 우월감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럴 때는 미친 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그냥 내버려두고 무시하세요.
그러나 그 미친 개가 나의 경계선을 침범했을 때는 내담자도 절대 가만 있으면 안 됩니다.
시시비비를 제대로 가려서 앞으로는 내담자의 경계선을 절대 침범하게 하지 마세요.
그래야 내담자도 어느 정도 안심하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죠.ㅠ.ㅠ.......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자기가 타인보다 우수하다는 심리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최대한 부딪치려고 하지 마시고
피하는 것이 회사생활에 더 편안함과 좋은 점을 가져다 줍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들이 경력직은 회사의 원주민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 것 같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과 질문자님간 차이를 두려 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업무를 함에 있어서 질문자님을 갑질하는 분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또한, 질문자님도 해당 동료들을 크게 생각하지 말고, 이런 사람들은 다른 곳에가서 적응하지 못하고 평생 여기서 할 사람들이다 라는 식으로 속으로 무시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흔히 위와같은 경우는 자격지심의 표현으로 볼수있습니다.
가정환경이나 양육환경속에서 강화된 부분으로 볼수있으며
자신에 대한 강한 애착이나 열등감등이 강하여 나타날수있습니다.
내가 가진것에 대해서 빼앗길까봐 두려움과 나보다 나으면 어떻게하지 라는 스스로를 방어하는 열등감이
공격성을 나타내면서 위와같은 현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부분을 옳바르게 지적하더라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것이기에(인정하게 되는순간 자신이 열등하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시비를 걸더라도 그냥 이야기를 받아주지 않고 넘어가면 스스로 더 화가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니
괜히 받아주면서 같은 스트레스 상황을 받지 않는것이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질문자님보다 회사를 오래다녔기 때문에 본인들이 회사를 오래다닌사람들에게 당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질문자님이 그것들에 대한 반응을 본인들 만큼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보상심리가 작용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지속된다면 인사권자에게 보고하는 방법이 좋을 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명 텃새 부린다고 하지요
일하는 것도 힘든데 직원들과 사이가 안 좋으면 일 하기 싫으실 것 같아요
일단 직원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습적으로 갑질을 하는 자는 대부분의 인간관계,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약자를 굴복시키고 조종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공격적이며 오만하고 거들먹거리는 태도가 몸에 배어 있고 타인이 복종하고 굴복할 때 만족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