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알람 5개로도 못 일어나면서...

출근하거나 등교해야 하는 평일 아침에는 알람을 5분 간격으로 맞춰놔도 몸이 천근만근이고 눈이 도저히 안 떠지잖아요... 더 자고 싶어서 1분만, 1분만 하면서 버티고요...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알람을 다 끄고 마음 편히 자도 되는 주말 아침에는, 굳이 깨우는 사람도 없는데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눈이 번쩍 떠집니다... 심지어 피곤하지도 않고 엄청 개운하기까지 해요...

억울해서 다시 눈을 감아봐도 이미 잠은 싹 달아나서 결국 침대에서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게 되는데... 우리 몸이 평일과 주말을 귀신같이 구분하는 센서라도 있는 걸까요... 다들 주말 아침마다 억울하게 일찍 깨서 공허하게 천장 바라보는 경험, 저만 하는 거 아니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많은 분이 공감하는 미스터리죠! 이건 질문자님뿐만 아니라 다들 겪는 현상이라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에요.

    ​평일에는 꼭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뇌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건데요. 반대로 주말에는 그런 강박이 사라지면서 뇌가 아주 편안한 상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평소 습관이 된 생체 리듬에 따라 몸이 더 가볍고 개운하게 반응하며 눈이 번쩍 떠지는 거랍니다.

    ​일찍 깬 게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주말을 길게 즐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여유롭게 맛있는 것도 드시고 좋아하는 영상도 보면서 남들보다 긴 주말 아침을 행복하게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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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럴때가 있습니다.

    평일동안 습관이 되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또 출근해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없으니 마음이 편해서 잠을 푹자는 거 같습니다.

    일이 있는데 일이 하기 싫다는 마음이 들자나요.

    그래서 출근시간에 일어나기가 힘든거 같아요.

    일어나면 하기싫은 출근해야하니 더 자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 ㅎㅎ 맞아요

    이상하게: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말에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마음의 힘이 그렇게 강한거 같아요

    일체유심조 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