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석유 최대 매장국가중에 하나이지만 석유자원에만 의존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석유수출에만 90%이상의 수출을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으며 그에 따른 수입원도 절반이상을 차지했습니다.이런 지나친 의존도가 유가가 떨어짐에 따른 국가 경제가 흔들리게되고 그에 따른 규제에만 극한된 정책을 펼쳤으며 부정부패가 많았습니다.
베네수엘라의 국운은 차베스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집권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막에 들어섰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석유 가격이 호황기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자 당장 국가 차원에서 쓸 수 있는 돈이 말라갔습니다. 경상수지는 2014년부터 적자가 났고, 외환보유액은 2008년만 하더라도 350억달러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말에는 11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수출 외에는 산업 기반이 취약해 각종 공산품은 물론 금융 서비스 등을 해외에 의존했고 유가 하락으로 석유 수출이 직격탄을 맞다 보니 내수용 수입도 급감해 국내 물가가 치솟으며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476%에 달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올해 1600%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 오일 관련산업의 정부독재와 이를 무마하기 위한 표퓰리즘 정책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이율은 30%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관련 산업을 떠나게 되었고 이로인해 상품의 공급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