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점을 뺐던 병원에 가서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해당 병원이 시술 강도와 깊이를 알고 있어 평가에 가장 적합합니다.
현재 시점이 약 1개월이라면 아직 상처 회복 과정에 있는 단계로, 초기 흉터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두 번째 시술에서 열 소작을 강하게 한 경우 염증 반응이 오래가면서 비후성 반흔이 일시적으로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평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점점 더 단단해지거나, 경계를 넘어 커지거나, 가려움·통증이 동반되면 비후성 반흔 또는 켈로이드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켈로이드는 초기에 개입할수록 치료 반응이 좋기 때문에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진료를 권합니다.
병원 방문 시에는 점 제거 후 튀어나온 흉터가 생겼고, 현재 시점이 한 달 정도라는 점을 그대로 설명하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실리콘 겔 또는 시트, 레이저 흉터 치료 등을 초기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자극, 문지르기, 추가 시술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