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지수는 왜 만들어졌으며, 언제 활용하면 되는건가요?

Question

다이어트할때나 체중관련진단을 할때 BMI지수를 얘기하곤 하는데요. 이 BMI는 왜 만들어졌으며, 언제 활용는게 좋은건지, 또 BMI 계산법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BMI는 19세기 벨기에의 통계학자 아드롤프 케텔이 만든 지표이며 BMI는 신체의 체중과 신장을 이용해 체중이 적정한지 평가하는 도구로, 특히 비만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BMI의 활용

1. 체중 평가: BMI는 개인의 체중이 정상 범위인지, 저체중인지, 비만인지 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2. 건강 위험 평가: 비만과 관련된 건강 문제(예: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BMI=체중을 신장 제곱으로 나눕니다.

BMI 범위

• 저체중: BMI < 18.5

• 정상 체중: 18.5 ≤ BMI < 24.9

• 과체중: 25 ≤ BMI < 29.9

• 비만: BMI ≥ 30

단점: BMI는 근육량과 체지방 비율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선수나 근육질의 사람들에게는 정확한 평가가 아닐 수 있으며 나이와 성별에 따라 체중의 적정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BMI는 건강을 평가하는 한 가지 지표로 사용되며,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