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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주민 투표를 통해 병합한 우크라이나 4개주(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외무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 선거를 치르는 것은 우크라이나 헌법과 법률, 국제법 규범과 원칙, 그리고 유엔 헌장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이런 선거 과정은 과거의 다른 유사한 선전 활동과 마찬가지로 무효라고 얘기하고있으며 또한 러시아의 선거는 민주주의와 관련이 없는 유사선거일 뿐이라고 지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