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와 발해는 서로 대립하면 전쟁까지도가게되었었는데 당을 통하지않고 통일신라와 발해사이에 직접적인 외교관계나 일반의 무역같은 행위가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812년 헌덕왕 때 통일신라가 발해에 사신을 보낸 기록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적은 규모의 무역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신을 교환하였고 신라도를 통해서 무역도 하였습니다.
또한 발해가 신라에 도움을 청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도움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국은 신라도를 통해 교역을 자주 했으며, 빈공과 경쟁이나 의전 서열 관련 분쟁으로 얕은 적대감도 있었습니다.
통일신라와 발해는 문왕때부터 신라도를 통해 교역이 이루어졌으며 800년대 후반부터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했으며 926년 발해가 요나라에 의해 멸망하면서 많은 발해유민들이 고려로 이주, 양국관계는 종결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신라떄문에 망한 고구려의 유민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옛 고구려와 같은 대국으로 발전하였으나, 신라와는 마지막까지 대립 관계를 계속하여 상호간의 문화 교류가 거의 없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과 교역을 하면서도 항상 견제를 하던 발해는 신라와 각각 전성기를 맞이해
국경선에서 활발히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정세는 신라와
당, 발해와 일본의 이분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와 달리 남북국시대에는 양국 간 큰 전쟁이 없었고 대신 양국은 신라도(新羅道)라는 교역로를 통해 교역을 자주 했다. 단, 빈공과 경쟁이나 의전 서열 관련 분쟁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라이벌 의식이나 얕은 적대감은 존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