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의 침략에 의해 발해가 926년 멸망하고 유민들이 부흥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나라가 성립합니다. 그 가운데 대발해와 후발해도 해당됩니다.
대발해는 발해 부흥 운동의 마직막 나라로 1116년 발해 귀족의 후손인 동경양부에 세운 국가로 대원국이라고 합니다. 금이 요나라를 정벌하기 전 알로를 시켜 요양을 공격하면서 멸망하였습니다.
후발해 역시 928년 대인선의 동생이 대광현을 밀어내고 상경에 세운 국가입니다. 정확한 소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936년 열만화가 압록부에 정안국을 세우고, 954년 호족 최오사가 후주로 망명하면서 쇠퇴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