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태어나게 하기 위한 제물이었던걸까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거품이 걷힌 지금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에 집중할 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도 말합니다.
하지만, 오늘(2019년 9월 25일) 비트코인은 한화로 90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BAKKT승인 이틀 후에 시장에 발가벗겨진 암호화폐 대장의 몰골은 나머지 암호화폐의 운명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에 충분합니다.
정말 암호화폐는 신기루였던걸까요? 아하의 암호화폐 전문가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기대합니다.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의 80%이상을 보유할정도로 블록체인 선도적인 입장입니다. 그런 중국이 중앙은행의 담보로 인민페이를 발행합니다. 중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로 유통을 선택했다면 전세계가 이를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인민페이는 중국정부가 보장하는 스테이블 성격의 코인과 비슷합니다. 당연 라브라 코인도 스테이블 코인으로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여 화폐와 연동됩니다.
두 코인이 발행이 된다면 경쟁구도로 갈지는 알수는 없습니다,. 단지 여러가지 관점에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단지 가상화폐는 익명성을 요구하며 익명성이 있어야 각종 자금에의한 투자가 성립합니다. 하지만 중국정부가 발행하는 인민코인이 얼마나 익명성이 제공될지도 의문이고 중국내 qr코드로 이미 자유체인들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에서 얼마나 활성화가 될지 의문입니다.
또한 인민페이는 중국내에서만 유통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페이스북의 라브라는 좀 성격이 다릅니다. 페이스북은 막대한 회원을 이용하여 빠르게 전파될 가능성도 크구요 화폐로서 가치가 좀 더 빠르게 쓰일가능성이 큰 화폐입니다.
가상화폐 규제안이 유하게 흘러 호재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인민페이가 중국내 법정화폐의 개념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일반적인 페이들이 제일 난무하는 곳이 중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부산페이.울산페이,노원구페이등 블록체인 지역화폐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머지않아 한국은행에서 발행되는 가상화폐를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단 선별조건은 규제안이 먼저 만들어진 이후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해시가 폭락하고 비트코인도 10000달라가 붕괴되는 급락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그동안 백트거래소 가동과 시장의 분위기가 유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발전시키면서
급등하였습니다. 하지만 백트거래소가 예상외로 거래량 저조등을 확인한후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이 몰락하기엔 지금의 시장분위기는 반대로 흘러갈것입니다.
선물만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물만기후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순한 무형자산으로 인정하고 백트거래소 거래량이 적어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마도 이럴때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받아먹고 있을것입니다.
백트거래소는 아마 활성화 될것입니다. 인민페이도 발행될것입니다. 가상화폐 규제안도 물론 만들어
질것입니다. 페이스북라브라코인도 발행될것입니다. 머지않은 수순일 뿐이지 가상화폐는 시장의
중심에 설것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비트코인시장이 흔들린다고 모든 가상화폐가 흔들리지는
않을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왔습니다. 좀더 신중히 투자할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하여 개인의견 드리겠습니다.
몇 년전 블록체인의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은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제대로된 관심과 체계도 갖추지도 못하고 수년간 방치된채 발전해오고 있다가 늦게나마 블록체인의 기술을 인정하고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모습에서 상당한 혼란과 이슈가 계속 발생한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장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를 제대로 컨트롤하여 제도적 기준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연구와 활성화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안정적인 기술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런 과정이 진작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 뒤죽박죽되면서 한순간에 몰아서 판단하다보니 상당한 혼란이 가중되었고 이로인해 적시적인 결론을 내지못해 우왕자왕하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기업들은 진작부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도입을 하기위해 개발중에 있지만 정작 정부는 제대로된 검토와 기준을 확립하지 못해 제도적 마련 보다 기술의 발전과 실생활의 적용이 먼저 이루어지고 있어 혼란만 가중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블록체인기술이 다른 4차혁명 기술보다 다소 힘겨운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블록체인은 단순 기술적 모습 뿐만 아니라 경제적 관점도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즉, 블록체인을 단순히 기술로만 보기는 어려우며 화폐라는 경제학적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블록체인의 기술적 관점만 가지고 판단했을때 다양한 이점이 존재하고 암호화폐와 함께 사용할 경우 탈중앙화와 토큰 이코노미라는 지금까지 와는 다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준비중에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법정화폐 대체, 디지털화폐 필요성 등 다양한 활용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암호화폐가 자산적 역할은 가능하지만 화폐의 역할은 힘들다라는 결론도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다른 자산들과 다르게 암호화폐는 세분화하여 결재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금같은 경우 금 거래소나 보석을 취급하는 곳에서 환전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암호화폐 같은 경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적 환전을 통해 자산을 활용한 결재도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암호화폐가 현재 화폐가 아닌 자산적역할이라는 결정이 있지만 자산을 활용한 실시간적 거래 및 결재가 가능하다는 큰 이점을 이용하여 "자산결재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자산도 일반화폐처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떠한 결정이 이루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상단한 진통을 겪으면서 기준을 확립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구분해서 생각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작년에 유시민 작가가 TV 토론에 출연해서 그렇게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블록체인을 어디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을 플랫폼에 활용하는 경우 누군가는 블록을 생성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이런 역할을 해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암호화폐 이구요. 예를들면 일을 한는데 월급을 안주면 일을 할까요 ?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프라이빗 플록체인으로 한정된 허가된 사용자만 참여 할 수 있는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을 활용할 경우 암호화폐가 없어도 됩니다. 회사에서 업무 효율성 및 보안을 위해 사용한다면 굳이 암호화폐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블록 생성이나 그에 발생하는 트랜잭션 비용도 회사에서 부담한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실 블록체인 자체가 탈중앙화에 근본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한다면 이것을 블록체인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도 많은 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불가능 한 것은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