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타났던 정치 형태입니다. 원래는 고대 로마의 관직인 ‘3인 위원’을 가리켰으나, 뒤에 세 명의 정계 유력자가 결탁하여 정권을 독점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B.C. 60년에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크라수스 세 사람이 파벌을 중심으로 하는 원로원에 대항하여 정치상 서로 이해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을 밀약하고 제1차 삼두 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두정치(三頭政治, 영어: Triarchy, 라틴어: Triumviratus)는 세 명의 강력한 개인에 의해 통치되거나 지배되는 정치 정권을 말한다. 1차 삼두 정치는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사이에 맺어진 비공식'적 협약이고 2차 삼두 정치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 사이의 공식적 협약 이였습니다.
삼두정치(Triumvirate)는 로마 제국에서 황제 체제가 만들어지기 직전의 3인 집권체제를 지칭합니다. 과두제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입니다. 1차 삼두정치는 공인된 국가기구나 법제가 아니었으며 그냥 세 사람의 집정관에 불과했습니다. 카이사르가 기원전 58년에 집권하면서 이후에는 갈리아 키살비나+갈리아 트란살피니+일리리아 3개의 속주 총독으로 갈리아 원정을 10년간 지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 공화정 시기 삼두 정치란 세명의 우두머리 정치를 말합니다. 로마는 포에니 전쟁 이후 벌족파의 세력이 강화되고, 평민권이 약화되자 크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가 혼란하고, 스파르타쿠스 난이 일어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군인 정치가가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1차 삼두정치로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우스가 주도하고, 2차 삼두정치는 옥타비우스누스, 안토니우스, 레피투스가 주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