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여아 기저귀 거부현상으로 어제부터 배변훈련시작했어요.첫날은 변기에 계속 앉아 있다가 한방울씹 누고 또 계속앉아있고 하더니 오늘은 오래 앉아있지는 않아요.
다만 너무 자주 소변 누러가네요 1시간에도 두~세번.
2번정도는 바지에 흘리기도 하구요. 바지 젖으니 벗어버리고 변기에 앉아 더 누는것을 보니 아직 소변온ㄷㄴ 신호를 모르는 것 같기도하구요.
또 어떨때는 잘가서 누네요.
응가는 한번에 성공했는데. 소변이 너무 자주 가는게 걱정이네요. 누고나서 1분뒤에 또 도로 앉기도 하구요.
오늘 산책1시간 넘거 갈때 기저귀 차고 갔는데 기저귀 안 젖은거 보면 심리적 요인인것 같은데.
그냥 나두면 좋아질까요?
소변실수로 혼낸적은 없어요.
오줌을 모으는 느낌이 아니라 생기는 즉시 쥐어짜내는 느낌이예요. 한참 앉아있다 한방울누고 올때도 있고. 제법 누고 올때도 있어요.
어떻게하면 소변텀도 늘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