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이자율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은 이유
시중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보면 적금 이자율이 예금 이자율보다 2배 정도 높던데 왜 적금 이자율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은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형태의 돈을 저축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며, 예금은 한번에 목돈을 예치하는 형태로 돈을 저축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적금이자율을 예금이자율보다 더 높게 줄수 있게 됩니다.
적금은 (첫달금액 x 적용이자율 x 12/12) + (두번째달금액 x 적용이자율 x 11/12) -------- (마지막달금액 x 적용이자율 x 1/12)
즉 마지막에 납입한 금액은 실제 적용이자율의 1/12를 받게되며, 이러한 12달을 가중평균하게될시
최종완납금액(완납금액 예를들면 매달 50만원인경우 600만원)을 기준으로 할시 주기로 한 이자율을 기준으로 60%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예금으로 예치한 금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은행들은 적금이자율을 높게 부르더라도 크게 손해를 볼일이 없는것이죠
*미래의 금리가 올라갈 것을 예측한다면 금리를 높게주는 적금을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보게되는구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적금과 예금의 이율이 다른것은 원금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금은 목돈을 맡겨 높은 이자를 얻은것으로 가령 1억원을 예치할경우 3프로라고 가정하면 이자만 300만원이 세전 지급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보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70616095039494
IBK에서는 예금과 적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금이란?
예금이란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말하는데, 예금 방법에 따라 보통예금, 당좌예금, 별단예금, 정기예금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예금은 일정 금액, 예를 들어 1억 원을 예금한다면, 1억을 한번에 은행에 넣고 정해진 기간 동안 중도에 찾지 않고 두면 만기일에 정해진 이자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그럼 예금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보통예금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대상이나 예치금액, 예치기간에 제약이 없습니다.
- 당좌예금
예금자의 요구에 따라 예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언제든지 지급받는 예금입니다.주로 개인이 아닌 기업이 대상이며, 은행이 예금자를 대신해 수표나 어음으로 입출금을 대행해주어 예금자의 비용과 노력을 절약시켜주는 예금으로 이자나 저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자금의 보관과 지급위탁이 주목적입니다.
- 정기예금
예금자가 일정 기간을 정하여 금액을 맡기고 기간 만료일까지 환급을 받지 않는 기한부 예금입니다.
적금이란?
적금은 은행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낸 다음 찾는 방법으로 정기 적금과 각종 부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정기적금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액을 매월 적립하고 만기일에 약정금액을 지급받는 것입니다.
- 각종부금
정기적금과 비슷하나 일정 회차 이상 부금을 내면 일정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는 권리를 줍니다.
- 자유적금
자유적금이란 매월 의무납입액 제한없이 자유롭게 적립하는 정기적금입니다.
출처: https://blog.ibk.co.kr/1377 [IBK기업은행:티스토리]
예금이나 적금에 관한 금리조회에 대한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sb.or.kr/rateinst_0100.act
예금과 적금 중 어떠한 저축이 더 유리한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2293&sel_year=2019&sel_month=11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의 경우 예금과 달리 일정 기간 수시 입출금이 어렵고 중도 해지할 경우 그간 받은 여러 금리와 세제 혜택을 반납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리라는 것은 결국 시간에 대한 보상입니다. 1년 이상 장기간 돈이 묶이니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 이자보다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금과 적금을 연 1년이라고 가정, 원금이 100만원이라고 한다면
예금은 1년 내내 이자가 붙습니다.
적금은 달마다 돈이 입금되므로 1개월차 입금액은 12개월의 이자가
2개월차 입금액은 11개월의 이자가 발생하는 등 갈수록 이자를 적용받는 달이
적어서 적금의 이자율이 2배이상이 되어야 예금의 이자율과 비슷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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