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소비자가 체감하고 구입하게 되는 생산품 및 서비스의 가격수준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물가가 오르더라도 금리가 오르고 이러한 생산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전체의 물가의 예보다는 가볍게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몇가지 상품들을 예를 들면
1.상추가격 폭등
-상추를 생산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상추가격이 금상추라고 불린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상추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이 생기고 공급이 증가하여 결국 상추 가격은 원래대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물가의 상승 하지만 공급 증가로 인한 물가 하락)
2.휘발유 가격 상승
-최근 휘발유 가격이 2200원까지 간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 휘발유 가격은 1900원대로 낮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공급물량에 대비 소비 물량이 점차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물가의 상승 하지만 수요 감소로 인한 물가 하락)
이렇게 물가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결국 물가도 오르고 있지만 힘든 시기를 지내고 나면 다시 안정이 될거에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