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고 나서 물가가 다시 내릴 수가 있을까요?
최근 물가가 여러 악재로 인해 올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안정이 되면 물가가 다시 내릴 수가 있을까요?
물가가 감소한 적이 실제로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소비자가 체감하고 구입하게 되는 생산품 및 서비스의 가격수준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물가가 오르더라도 금리가 오르고 이러한 생산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전체의 물가의 예보다는 가볍게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몇가지 상품들을 예를 들면
1.상추가격 폭등
-상추를 생산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상추가격이 금상추라고 불린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상추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이 생기고 공급이 증가하여 결국 상추 가격은 원래대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물가의 상승 하지만 공급 증가로 인한 물가 하락)
2.휘발유 가격 상승
-최근 휘발유 가격이 2200원까지 간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 휘발유 가격은 1900원대로 낮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공급물량에 대비 소비 물량이 점차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물가의 상승 하지만 수요 감소로 인한 물가 하락)
이렇게 물가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결국 물가도 오르고 있지만 힘든 시기를 지내고 나면 다시 안정이 될거에요.
좋은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같은 경우 안정이 되어도 하방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 올라간 물가는 쉽사리 내려가진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장기간 디플레이션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고통받고 있는 사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필수 소비재나 점심 물가는
현실적으로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전쟁으로 인한 공급 충격에의한 물가상승은
주로 원자재나 곡물에 대한 인플레이션 입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세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고,
최근 원유가가 꺾이는 것만 봐도 물가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을 비롯한 기후변화등 경제적 이슈등으로 인플레이션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악재요건이 없어지고 곡물공급이 안정화가 되면 좋아질것으로 보이나 소비심리가 반영으로 한번 오른 자영업 식대값등은 내리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것을 디플레이션이라 표현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값이 싸진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곤란한 이유는 본주의의 본질 자체가 경제규모의 지속적 상승을 전제하기 때문에 경제규모를 축소시키는 숙명을 지닌 디플레이션은 자본주의의 이상과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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