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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백로27
청렴한백로2723.01.22

공부하면 왜 칼로리가 소모될까요?

제가 알기로는 뇌가 활발하게 움직일때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몸을 쓰지도 않았는데 왜 에너지가 쓰이며 그 양 또한 운동한 만큼 많은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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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2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우리몸은 항상 에너지를를 필요로 합니다

    뇌를 활발하게 쓰는것도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행위입니다

    인간의 뇌가 복잡하거나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때 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더 많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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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는 상당량의 칼로리를 사용하는 조직이다. 그럼 머리를 많이 쓰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까?

    기본적으로 두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신경세포 사이 시냅스를 활성화할 때 에너지가 사용되는데, 자는 중에도 장기 기능을 통제하기 위해 시냅스 활성화 과정이 일어난다. 체중에서 고작 2% 차지하는 두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무려 20~25% 정도다. 오로지 포도당 형태로 말이다. 어린이들은 이 비율이 더 커지는데, 5~6세는 섭취 칼로리의 무려 60%를 뇌에서 소비한다.

    실제로 공부하면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실제로 8시간 생각하거나, 읽거나, 말하는 등 열심히 머리를 쓰면서 일하면 섭취 칼로리의 약 5%를 추가로 소모한다는 보고도 있다. 스트레스로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이 수축하는 등 육체적 긴장이 더 많은 칼로리 소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머리를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뇌를 열심히 사용하면 1분에 약 1.5kcal를 소모하게 된다. 반면, 가볍게 걷기만 해도 1분당 4kcal가 소모된다. 격한 운동으로는 10kcal까지 태울 수 있다. 두뇌를 풀 가동한다고 가정해도 격렬한 정신활동으로 이뤄지는 에너지 소비는 매우 순간적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은 겨우 5% 정도 더 늘릴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27/2022042701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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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를 한다는 것은 뇌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뇌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때, 포도당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생각을 많이하면 배가 고파지거나 단 음식이 땡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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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만해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공부를 하게 되면 깊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뇌에 자극을 많이 줍니다. 그렇기에 칼로리가 소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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