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 왜 칼로리가 소모될까요?
제가 알기로는 뇌가 활발하게 움직일때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몸을 쓰지도 않았는데 왜 에너지가 쓰이며 그 양 또한 운동한 만큼 많은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우리몸은 항상 에너지를를 필요로 합니다
뇌를 활발하게 쓰는것도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행위입니다
인간의 뇌가 복잡하거나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때 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더 많아진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두뇌는 상당량의 칼로리를 사용하는 조직이다. 그럼 머리를 많이 쓰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까?
기본적으로 두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신경세포 사이 시냅스를 활성화할 때 에너지가 사용되는데, 자는 중에도 장기 기능을 통제하기 위해 시냅스 활성화 과정이 일어난다. 체중에서 고작 2% 차지하는 두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무려 20~25% 정도다. 오로지 포도당 형태로 말이다. 어린이들은 이 비율이 더 커지는데, 5~6세는 섭취 칼로리의 무려 60%를 뇌에서 소비한다.
실제로 공부하면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실제로 8시간 생각하거나, 읽거나, 말하는 등 열심히 머리를 쓰면서 일하면 섭취 칼로리의 약 5%를 추가로 소모한다는 보고도 있다. 스트레스로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이 수축하는 등 육체적 긴장이 더 많은 칼로리 소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머리를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뇌를 열심히 사용하면 1분에 약 1.5kcal를 소모하게 된다. 반면, 가볍게 걷기만 해도 1분당 4kcal가 소모된다. 격한 운동으로는 10kcal까지 태울 수 있다. 두뇌를 풀 가동한다고 가정해도 격렬한 정신활동으로 이뤄지는 에너지 소비는 매우 순간적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은 겨우 5% 정도 더 늘릴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27/2022042701907.html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공부를 한다는 것은 뇌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뇌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때, 포도당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생각을 많이하면 배가 고파지거나 단 음식이 땡기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만해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공부를 하게 되면 깊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뇌에 자극을 많이 줍니다. 그렇기에 칼로리가 소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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