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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참고래79
환한참고래7921.12.28

내성발톱이 있는데 민간요법으로 해결가능한가요

오른쪽 엄지발톱에 내성발톱이 생겼는데 1-2주 동안 통증이 있다가 현재 통증이 없어졌어요. 수술하지 않고 민간요법으로 치료할 방법있나요. 만약 수술하면 발톱을 잘라낸다고 하는데 잘라낸 부위에 다시 발톱이 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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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3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 발톱 교정을 시행하기도 하고 정형외과를 내원 시 파고드는 발톱을 절제하거나 매우 심각한 경우 발톱을 뽑아내고 처음부터 새로 발톱을 길러 해당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민간요법은 비과학적이며 덧날 경우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아래 내성발톱 치료를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성발톱 증상이 시작돼 염증이 생기거나 곪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항생제 처방을 받고 따뜻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면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이미 변형이 시작됐거나 감염 위험이 큰 상태에서는 발톱 전체를 뽑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예를 들면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 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경우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에 맞추어 신발을 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철저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발병이 예상되는 잠재적인 고위험 환자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내성발톱은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수술적인 치료 외에는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으며, 정형외과에서 국소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수술을 하면 발톱이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잘라낸부위에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처치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완화시킬순 없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이 있다고 해도 관리만 잘 하면 통증 없이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가급적 발톱을 1자로 자르고(너무 짧게 깎지 않으면 됩니다.) 조이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지요. 만약 발톱 주위에 염증이 생겨 아프다면 소독약을 바르면서 관리하셔도 되구요. 수술을 하게 되면 파고든 발톱을 잘라내어 줍니다. 그러면 발톱이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게 되지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 발가락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붓고 진물이 날수 있으며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고 냄새가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발생 원인은 다양한데 선천적으로 내성 발톱이 잘 생기는 발가락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1. 발가락을 조이는 좁은 신발과 스타킹, 그리고 굽 높은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2.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된 경우
    3.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발톱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4. 발톱관리를 잘 못 하는 경우
    발톱 관리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안 되고 각지게 일자로 잘라야 합니다.
    내성 발톱 초기에는 파고 들어간 발톱을 위로 들어 올리는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으나 반복되는 내성 발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발톱 일부를 부분 절제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이시면 발톱을 좀 길게 기르셔서 옆부분이 밖으로 나오게 해 주시면 괜찮아집니다.

    그 다음부터는 발톱을 일자로 직선으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양쪽 측면을 잘라내는데 발톱은 다시 자라서 올라옵니다.


  • 통증이 동반되고 주변에 붓기나 발적 등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평소 발톱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양측을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셔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신 경우 무좀에 따른 이차적 변형에 의해서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무좀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내성 발톱 부위를 일부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발톱이 살을 찌르면서 염증이 발생하는데, 2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기면 고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먼저 소염제와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며, 자주 재발하는 경우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발톱 가쪽뿌리를 잘라내는 수술의 경우 발톱이 자라지 않아 발톱면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