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 퍼그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75
시바이누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5
품종이 어떻든, 동일품종이든 다른 품종이건간에 보통 보호자분들은 둘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서로 위할거라고 생각하고 두마리 이상을 키우고자 합니다.
일부는 정말로 둘이 서로 너무 잘 지내서 아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서로 먹이경쟁, 영역경쟁, 보호자분께 사랑 경쟁을 하는 관계인 경우가 많아 서로 그리고 사람까지도 불행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1마리만 키우는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히 시바견의 경우 품종 특성상 강박행동과 지배행습이 강한 품종으로
반려견을 처음 키워보시는분들에게 추천해서는 안되는 난이도 극상의 품종입니다.
다른 품종, 그중에서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품종과 같이 사육하는경우 다양한 행동문제를 잘 일으키는 품종이며
어릴때부터 24시간 보호자분과 함께 지내며 지속적인 교감과 교육을 하지 않으면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키우시기 전에 자신의 사육환경에 대한 고려 후에 입양해야 하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또한 위 품종 특이성 질환 목록에서 퍼그는 매우 많은 질환들이 열거되어 있는 반면 시바의 경우 그 리스트가 적은 이유는
아직 충분히 많이 연구되지 않은 최근에 만들어진 품종이라는 의미이지 질환없이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