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여객선터미널 앞에 약국을 가시면 있을거에요. 그런데 마시는건 아마 전날이나 미리 마셔야 효과가 있기에 배타러와서 사는경우 무용지물이잖아요. 그래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을 판매할겁니다.
시내약국에서는 배타는 사람이 자주 올 일이 없으니 굳이 멀미약을 비치하진 않을거에요.
제 경험상 멀미약 마시면 마신거 그대로 토하더라구요. 귀밑에 붙이는건 어느정도는 잡아주는데 울렁임까지 조절해주진 못하구요.
초장이 딱입니다. 속이 안좋다할때 초장 한스푼 먹으면 시큼달큼한 맛에 인상이 써지면서 울렁임이 싹 사라져요. 뱃사람들이 일하다 중간에 회떠서 초장듬뿍찍어 먹는이유도 아마 초장을 먹고 속이편한걸 느끼기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