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신화에 나타난 고조선 건국 설화가 현재의 한국 사회와 문화에 어떠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군신화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군의 자손'이라 할 정도로 단군을 민족의 기원으로 여깁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가의 시작을 단군이 세운 고조선에서 출발했다고 봅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국가의 기원을 단군신화에서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조선이라는 이름은 원래 조선이었으나 조선 태조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으로 하면서 기존 조선을 옛조선이라는 뜻으로 고조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규원사화가 정사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나 1대 단군부터 47대 단군까지 존재해 왔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단군은 신화라기 보다는 하나의 역사적 실체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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