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잘못한게 있어서 손절당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바꿔야돼나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도 친했지만 올해 새학기가 돼면서 다시 친해진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제가 B라는 애한테 암울한 얘기 힘든 얘기만 하다가
나머지 A C D 욕을 했습니다 B는 C D때문에 힘들다고 했지만
제가 잘못이해를 했는지 위로해준다 라는 식으로 A C D를 뒤에서 욕을 하고 제가 바로 사과를 안한점 B에게만 암울한 얘기만 해서
B가 참다가 A C D한테 말을 해서 제가 애들이랑 거이 8일정도 얘기같은 싸움을 하다가 애들이 지쳤는지 절교를 하자고 해서 절교를 하게됐습니다. B는 그냥 모르는 사람으로 할꺼다 라면서 나가고 다른 애들은 인사정도만하는 사이로 지내자 라면서 끝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제는 애들이랑 인사도 못하고 그냥 넘기다가 전 오늘 4교시때 상담 확인증 받고 학교에서 상담을 받게됐습니다 그래서 상담쌤께 그동안 있었던일 애들한테 뒷담한 일등 모든걸 말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상담을 해주셨고 모든 일을 털어놓으니 종이 울려서 인사하고 나가니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애들 볼 자신이 사라지고 점심때 애들을 마주칠 자신없어서 조퇴를 하게됐는데 이제는 뭐부터 고쳐나가야될지 이제는 어떻게 지낼지 판단이 안되고
모든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 어질어질합니다..
이제는 자살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밖에 안납니다
제가 그 애들이랑 안친했더라면 친해도 그애들한테 암울한 얘기 뒷담을 하는게 아니였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만약에 제가 그 애들이랑
모르는 사이였더라면 그 애들 곁에는 저같은 사람보다 착하고 애들을 곁에 평생있을 사람이 있었더라면 이런 일이 안생겼을텐데 괜히 저같은 사람을 만나서 안좋은일들을 만나게 해서 죄책감이 크게 됩니다
제가 하지를 않았더라면 애들은 행복했을텐데 제가 안좋은 일을 심어놔서 이런일을 생기게 해서 너무 절망스럽고 저에게 실망스럽고 죄책감이 크게 듭니다 이제는 어떻게 해야될지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이제는 정말 마음을 터놓고 용기 있게 먼저 말을 거세요
그리고 자존심 이런거 생각하지마시고 사과하시면 친구들이
마음을 알아줄겁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질문자님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세요.
친구들이 질문자님의 진심을 알아줄 겁니다
단, 한 번쯤은 실수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주의하시구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고 만난 사람보다 앞으로 만날 사람이 더 많아요. 그 나이대 친구들? 졸업하면 다 잊혀집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바빠요. 지나간건 끝난거니 자꾸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의 인생과 만나게될 많은 인연을 생각하지 마세요. 아니면 그냥 혼자 살아도 돼요. 혼자 놀기도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요. 시야를 크게 높게 멀리 보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친구들한데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받아줄거예요 용기를내서 사과를 하는수밖에 없어요~힘들지만 용기를 내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친구들한테 본인의 심리상태를 설명하고
솔직하게 사과하세요
친구들이 쉽게 받아줄진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의 마음 속 짐은 한결 덜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상담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