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벚꽃은 과거부터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축제형식으로는 즐기지 않았는데요, 진해의 벚꽃축제 처럼 이벤트처럼 즐기게 된 것은 일본의 '하나미' 축제에서 넘어온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특정 지역에 벚꽃 나무가 많은 곳들이 있는데 이곳은 일제강점기의 일본사람들의 거주지 근처에 심었던 것으로 수령을 확인해보면 거의 일제 강점기 당시에 심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때 해방이후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이나 애국지사 분들이 당시 심어졌던 벚꽃 나무들을 제거하자는 말들도 많았으나 한국 사람들도 벚꽃 축제를 좋아하였고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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