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벚꽃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심었다는데 맞는가요?
우리나라는 벚꽃관광명소가 아주 많더군요. 그중에서도진해벚꽃이 아주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벚꽃명소가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서 심었다는데 맞는가요?
아님우리나라에서 심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 벚꽃의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진해에 벚꽃이 많은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진해를 군항으로 만들면서 도시 미화용으로 심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해방 이후 벚꽃이 일본의 국화라고 하여 많은 나무들이 베어졌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벚꽃은 알본인들이 단순히 일본에서처럼 벚꽃을 즐기기 위해서 심었다고 합니다.
문학과 예술에서 벚꽃은 종종 알본 사무라이의 상징물로 그려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토종 벚나무가 존재 했지만
일본인들이 벚꽃을 엄청 좋아하기도 했고
한국 토종 벚꽃과 일본 벚꽃사이의 차이도 있었기 때문에
일제시대때 일본산 벚꽃 약 10만 그루가 "추가"되었고
관리도 수십년 동안 일본산 나무만 받았어서
한때는 일본산 나무가 대다수 였습니다만
현재에는 차근차근 국산 벚꽃으로 교체하는 중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벚꽃은 과거부터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축제형식으로는 즐기지 않았는데요, 진해의 벚꽃축제 처럼 이벤트처럼 즐기게 된 것은 일본의 '하나미' 축제에서 넘어온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특정 지역에 벚꽃 나무가 많은 곳들이 있는데 이곳은 일제강점기의 일본사람들의 거주지 근처에 심었던 것으로 수령을 확인해보면 거의 일제 강점기 당시에 심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때 해방이후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이나 애국지사 분들이 당시 심어졌던 벚꽃 나무들을 제거하자는 말들도 많았으나 한국 사람들도 벚꽃 축제를 좋아하였고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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