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우울증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기를 낳은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너무 예쁘지만 잠도 잘 못자고 하루종일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자주 우울해집니다 햇볕을 쬐면 괜찮아질거 같아 유모차 끌고 몇번 산책을 나가봤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는거 같지도 않고 남편이 외벌이라 돈쓰는것도 미안하고..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잘 만나지도 못하고 점점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어떻게해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매일 마음은 다잡지만 며칠이내로 무너지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어리기에 자유롭게움직인다는건
현실적으로힘들것같습니다
너무예쁜아이지만 아이를하루종일돌봐야하는
일은 결코쉽지않습니다
출산후호르몬변화와 신체적 정서적으로변화로
영향과 육아스트레스에서오는우울감은상당히큽니다
어느정도는 스트레스를풀어줘야하는데
주로 해소되지않았을때 우울증이오기도합니다
엄마로써겪어야하는문제이지만 육아스트레스
대하여좀더효과적이고 지혜롭게시간을보내는
방향으로생각해보시고
집에서할수있는 취미에
관심사를 갖고틈나는데로 홈트레이닝이나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아이에게필요한 지식습득 또
가까운지인분과 통화등 으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해소하여 우울감을극복할수있습니다
아이를잠깐돌봐줄 가족이 있으시다면
가까운곳으로 잠시나마 바람쐬고기분전환과
스트레스에 큰효과가있습니다
잘극복하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 글을 읽는 제가 더 속상합니다. 육아 우울증 안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다들 이해하듯 이야기를 하죠. 막상 어머님 입장에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들이 요동을 치는데요. 당사자가 아니면 그 우울감과 무기력은 이해 못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 조차도요.
아마 많은 분이 많은 위로와 많은 방법을 말씀해주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아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잠입니다. 숙면을 못 하면 우울감은 벗어나지 못해요. 그러니 숙면을 하는 시간을 꼭 가지셔야 합니다. 남편분이 일 다녀와서 아이까지 돌보는 것이 미안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중히 부탁해야 합니다. 잠을 쪼개서 자다 보니 질 좋은 수면이 업으니 우울감이 올 거예요. 시간이 지나 짜증이 나게 되면 부부관계도 악화할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한다고 생각하시고, 남편에게 정중하게 부탁드리세요. 예방 차원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내게 다라고요.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에게 부탁을 드려도 좋습니다. 어떤 방법을 해서라도 매일 같이 푹 자는 것은 아니더라도 2~3일 정도 지칠 때 즈음에는 푹 자야 합니다.
만약 잠을 푹 자는 방법을 만들어서 행하고 계시고 실제로도 푹 잤다면, 아마 많은 분이 남겨주신 방법대로 시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잠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두배 정도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육아나 집안일에는 얼마나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습니다. 대다수 워킹맘은 업무보다 육아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님의 경우에는 전업주부로서 육아와 가사일을 전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강도는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시만이라도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일정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친정이나 시댁 부모님, 남편에게 부탁해 가끔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이 때는 가정일은 전혀 생각을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런 후에도 감정의 변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좋은 것은 아이를 잠시 돌봄에게 맡긴 후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글로써 파악해보면 조금 어려움도 있는듯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 해소할수있는것은 동질집단의 모임입니다.
같이 육아를 하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서 서로 이야기 하면서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있습니다.
맘카페나 지역내 커뮤니티에서 이런 부분에대해서 모임을 해보시면 조금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남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꾸 우울하거나 불안해질때는 작은 행복감을 높이면 다시 마음이 편안해 질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유튜브를 틀어 놓고 요가 영상 보면서 따라하기
따뜻한 물로 새워하기, 지금 느끼는 감정 공책에 써보기, 창문이 있다면 창문밖으로 움직이는 것들을 구경해 보기등
내가 잠깐이라도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나 집중할 수 있는 것들 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지금 마음이 힘들고 지친다면 언제든지 심리상담이나 병원에서 치료도 가능하니
너무 우울감에 싸여 무기력한 자신을 내버려 두지 마시고 움직이며 살아 있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입니다. 내가 자신감 있고 적극적이라면 누구나 치유가 가능 하오니
오늘부터라도 작은 부분에서 변화를 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그럴때에는 사람들을 좀 만나보시는게 좋은데. 지금 현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만날수가없습니다. 그럼. 질문자님께서 집에서 하실수있는 취미 활동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