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흑창 > 고려 초에 설치되었던 기관으로 가난한 백성에게 곡식을 빌려주었다가 추수한 뒤 갚도록 하였습니다. 고구려의 진대법과 비슷합니다.’
의창 > 굶주린 백성들은 귀족들에게 높은 아이로 곡식을 빌리기도 했는데 만약 빌린 곡식을 갚지 못하면 노비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노비가 되는 사람이 많아지면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이 문제점은 바로 농사지을 사람이 적어지고 동시에 병사가 될 사람도 줄어든다 라는 것입니다. 즉, 나라의 재정과 국방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라에서 봄에 곡식을 빌려주었다가 가을에 갚도록 실시한 빈민 구제 제도가 만들어진 것인데요, 성종때는 흑창에서 빌려주면 곡식에 1만 석을 더 보충해 의창 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