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무당벌레류가 5000 종도 넘게 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만도 90종이나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무당벌레’가 가장 흔하고 많은데, 무당벌레는 각 개체마다 점무늬에 변이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녀석은 주황색 바탕에 까만색 땡땡이 무늬가 찍혀있고, 어떤 녀석은 까만색 바탕에 빨간 땡땡이 무늬가 찍혀 있고, 어떤 녀석은 까만 바탕에 노란 점무늬가 찍혀 있고, 또 어떤 녀석은 주황색 바탕에 아예 점박이 무늬가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점박이 숫자에도 변이가 있습니다. 점박이가 두 개 찍힌 녀석도 있고, 네 개가 찍힌 녀석도 있고, 열아홉 개 찍힌 녀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박이 수도 다르고 색깔이 약간씩 달라도 모두 무당벌레이며, 각 개체가 만들어짐에 따라여 유전적인 특성, 변이로 인해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