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남자아이가 자꾸 꼬추를 만져요ㅠ

Question

어느 순간 자꾸 꼬추에 집착할 정도로...옷 속에 기저귀 속에 손을 넣어서 만져요ㅠ 울면서도 만지고 놀면서도 만지고 그리고 아무데서나 쉬를... 싸놓아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성기를 만지는 행동은 자신의 신체를 탐색하는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신체부위들에 관심을 갖고 신체의 일부를 만지거나 탐색하다 보면 어떤 부위를 만졌을 때의 다른 기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가 성기를 만졌을 때 신체의 다른 부분과 좀 다른 느낌이 들면 아이들은 무료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종종 자신도 모르게 성기를 만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흔한 버릇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연스럽게 성기를 만지는 버릇이 없어질때 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는 습관을 고치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무료하게 있는 시간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기저귀 속에 손을 넣으려고 할 때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생각보다 별다른 의미가 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저기 몸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신기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죠. 그리고 단순히 심심해서 그런 행동도 할 수가 있답니다. 다만 더 이상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게 훈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비위생적일 수도 있다는 거 이야기해주시고 자기 몸을 아끼는 건 좋지만 함부로. 지속적으로 만지거나 하는 건 옳지 않은 것임을 조언해주셔야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변을 참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를 살펴보시고

해당 행동의 원인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가 성기를 자꾸 만지면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나무라거나 혼내기 보다 관심사를 다른 쪽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자주 만져서 고민이시군요.

아이가 자신의 신체에 관심이 많아질 때, 또는 불안함,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그런 행동을 자주 합니다.

아이가 수치심 느끼지 않게 다른 놀이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는 게 중요하며 성교육도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런 발달과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제지하면 욕구불만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를 이해하고 자연스헙게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심하게 제지하면 이 발달과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욕구불만이나 좌절 등의 내면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추를 만지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경우 자신의 신체를 만지면서 놀이를 하기도 하고 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때는 쉬를 아무데나 싸는것이 당연하다고 볼수있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될것은 아니나 위생상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에

아이가 위와같은 행동을 할때는 다른 활동을 할수있도록 환기시키는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2세 시기의 아이들은 이제 막 자신의 신체를 인지하기 시작하고, 특히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수 없으며 자신의 손과 발, 배꼽 등 자신의 몸을 탐색하며 어렴풋이 성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신체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기를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과잉반응을 보인다거나아이에게 훈육을 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관심을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세 중후반 정도가 되면 나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나 나와 다른 사람의 몸을 구별하며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개념보다는 피부 접촉이나 포옹 등을 통해 성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