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키즈카페에서 7-8산난아이가
참귀엽다고상대해주니 어디서듣도보도못한말..자기가부자다..저보고돈없죠?첨에그러려니했는데2,3일연속으로와서 가관인게 어떻게저런말을배웠나싶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종종 어른들이 쓰는 표현이나 말을 흉내 내는 경우가 많죠. 특히 그 나이대 아이들은 어떤 말을 들으면 그대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아이가 "자기가 부자다" 또는 "돈 없죠?"라고 말한 이유는 주변에서 그런 말을 자주 듣고 배운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아이들이 사용하는 표현은 가정이나 주변 환경에서 자주 접하는 말을 그대로 흉내 낸 결과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일 수 있고, 그 말을 그대로 따라한 거죠. 부모나 가족들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대화할 때, 아이가 그 대화를 듣고 따라할 수도 있습니다.아이들이 "자기가 부자다"라고 말하거나 그런 표현을 사용했을 때, 그 말이 반드시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그 말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아이가 그런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제 왜 키즈카페에서 7~8살 난 아이가 그런 말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는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디서도 듣도 보던 못한 말, 입에 담기도 힘든 말, 버릇이 없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는
그 아이의 인성이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의 부모의 교육의 잘못 되었거나, 즉, 가정교육이 좋지 않아서가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매번 이런 아이들의 안 좋은 언행을 따금하게 혼을 내고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하는 말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본인이 고치려고 한다면 이것은 정당한 훈육이 아닙니다. 훈육은 그 아이 부모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말에 일일이 상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주변에 들은 내용을 그대로 말할 때 부자와 가난의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경제적 상황이 존재함을 이야기해 주세요. 돈의 가치나 행복, 나눔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과 가치관을 아이에게 심어줍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자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니? 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더 설명하게 유도하세요.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따뜻한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잘못된말은 고치게해주는게맞아요.
기분나쁜게있으면정확하게알려주는게 어른의역활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대개 아이들은 나이에 맞는 언행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그러한 무례한 말에 반응하지 않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자녀분이 계시다면 그 아이와 가능한 멀리 두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정 교육이 제대로 안된 아이들은 상대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교육을 제대로 못한 부모의 잘못이죠.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 아이의 행동은 듣기에 당황스러웠을 수 있지만 이는 아이가 아직 사회적 표현이나 대화의 예의에 대해
충분히 배우지 못한 경우에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행동은 종종 아이의 가정환경,주변 어른들의 대화 방식,혹은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무례하거나 악의를 가진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가볍게 웃어넘기거나 "그건 참 재밌는 이야기네"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해당아이의 부모와 간단히 이야기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아이가 주변이나 티비 유튜브에서 본 말을 이야기하는듯 싶습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될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