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고하는 동물이라고 해서 시도 때도 없이 사고만 하는 것은 아니듯이
사고는 호기심이 발동할 때 작동하는 감정이라고 봅니다.
아동들, 나이 3-5세, 또는 8세 미만의 아동들이 호기심이 극에 달하는 이유도
이런 감정들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경험한 것보다 너무 많은 것들이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호기심이 충만해집니다.
호기심과 동의어가 궁금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없다고 생각이 부족한 사람은 아닙니다.
때로는 멍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다고 생각이 정지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식하지 못하는 생각은 끊임없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