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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딘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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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이 다시 살아나려는건지 지금 여기저기서 분양을 많이 하는거 같네요??

요즘 건설업이 다시 활기를 띄는 것 같아서 궁금한데요?

어제까지 별로 안좋았던거 같은데 오늘 뉴스를 보니 여기저기 분양전에 사장들도 움직이네요??

사장이 움직인다는거는 그만큼 수주건이 없다는거라 오히려 안좋은건가..요??

부동산 시장과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가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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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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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장이 움직인다는 것은 대표가 분양 영업을 하러 다닌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만큼 인건비가 비싸고, 인력은 부족하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거고요.

    말씀하신대로 수주건이 없어서 현재 남은 것을 어떻게든 팔기위한 겁니다.

    또 구매가 늘고 있는 것은 바뀐 정부가 집값에 대해 어떤 정책을 내 놓을지 모르지만,

    일단 더 미루지 말고 우선 구매하고 보자는 심리도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6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나라 건설업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수출도 둔화하며 경기전반이 미약한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0.5%로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건축부문은 -23.0%로 주거용 및 비주거용 모두 위축되었고 토목부문도 -12.6%로 줄었다고 하였으며, 고금리 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아직 소비 회복을 낙관하기는 힘들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상황은 좋지 않으나 새로운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 등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의 분양 러시는 호황이라기보다는 건설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내놓은 마지막 카드에 가까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와 미분양 감소라는 희망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어, 기지개를 켜는 초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입지 좋은 곳과 브랜드 건설사 중심으로 회복세가 갈릴 것이고,건설사 CEO가 직접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 위기이자 기회라는 이중적인 신호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아직까지 건설경기가 좋아 진것은 아닙니다.

    지금 분양 물량은 예전에 사업이 보류가 되었다가 최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정권이 바뀌고 시중에 돈이 풀릴 수도 있고 경기가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의해서 서서히 분양을 시작을 하는 것으로 풀이가 될 수 있고 온전하게 훈풍을 타기 위해서는 금리를 좀 더 내리고 시중에 돈을 풀고, 주택규제완화 특히 대출 규제 완화가 있어야 부동산 업계가 훈풍을 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업계에서 사장이 직접 영업이나 수주 활동에 나선다는 건 통상적으로 수주 실적이 좋지 않거나 신규 사업이 부족할 때 일어 납니다.

    즉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면 수주가 잘되는 시기엔 담당 영업이나 부서에서 대부분 진행하기 때문에 사장이 직접 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건설업은 부동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돌아가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면 신규 분양 및 재건축, 재가발 사업이 늘어나면서 건설 수주가 증가합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정부 정책과 금리, 규제 변화가 관건인데 건설업계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2025년 건설 경기에 대한 전망은 여러 분석이 있습니다. 대한 건설정책연구원과 한국 건설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로 갈수록 정부의 주택 정비 사업 및 3기 신도시 추진 등으로 인해 건설 수주가 점차 회복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움직인다는 것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수주 물량이 많아져서 바빠진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일감이 줄어들어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건설업 취업자 감소는 민간 뿐만 아니라 공공 공사 물량 감소의 영향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장님들의 움직임 만으로는 건설 경기가 확실히 좋아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설업의 상황은 부동산 시장과 경제 전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건설 경기가 활기를 띠면 일자리 창출이나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잇지만, 현재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나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집값 안정 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도 내놓고 있으며, 물가 상승과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요인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 건설업 계에서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지만, 이것이 전반적인 경기 회복의 신호탄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일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부동산 시장과 경제 전반의 상황을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장들이 움직이는 현상은 수주난과 경쟁 심화의 결과로 건설경기 회복의 초기 신호이자 아직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