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도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창문이 심하게 덜컹 거리면서 흔들이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샤시는 창이 열고 닫음을 위한 이동을 위해서 간격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람에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태풍 등의 강풍이 불때는 창문을 닫고, 잠궈놔서 최대한으로 창틀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조금 열어놓게 되면, 창틀이 고정이 안되서 흔들림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창문 자체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바람으로 인한 창틀의 진동으로 창문 유리까 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리에 X자로 테이프 붙이기, 젖은 신문지 붙이기 등의 방법이 있으나 효과는 미지수 입니다.
아래 기사에서 찾은 태풍 시의 권고 사항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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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태풍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머문다.
2. 노후한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한다.
3.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와 섀시가 일체화되도록 부착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4. 창문 섀시와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커지므로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주어야 한다.
5. 유리창 파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문에 비산(날아서 흩어짐) 방지용 안전필름을 붙인다.
6. 간판 등과 같이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둔다.
7. 옥상이나 집 주위의 빨래, 화분 등 작은 물건을 고정하거나 수납한다.
8. 바람에 의해 농약과 같은 ‘위험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한다.
9.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출처 :태풍 대비 "창문에 신문지·테이프 효과 없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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