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는 어디서 시작되었나요?
한국인들의 소울푸드 돈까스를 먹다가 든 생각인데요
돈까스는 어디서 시작되었나요?
한국에서 돈까스를 먹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돈가스가 한국으로 처음 전해진
시기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이며,
한반도로 건너온 이후 경양식 대표
메뉴였다.
원래 이탈리아 요리인 코톨레타(cotoletta)가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전해져 커틀릿(cutlet)으로 전해졌다.
이들 유럽의 튀김 음식이 19세기 서양에 개항하여 밀접하게 교류하던 일본으로 상륙,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것이 바로 돈가스의 시초이다.
-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적으로 돈가스의 어원은 영국의 커틀릿 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1872년 가나가키 로분 이 저서 “서양요리통”에 ‘포크 커틀릿’을 소개한 이래 1895년 일본인 겐지로가 운영하던 도쿄 긴자 의 양식집 렌가테이 (연와정)에서 양배추 채를 곁들인 돈가스의 전신을 ‘돼지고기 커틀릿’, 즉 포크 가쓰레쓰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0세기 초 도시를 중심으로 양식 포장마차가 생기면서 가쓰레쓰 요리가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돈가스가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1940년대지만, 돈가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경양식집이 널리 생기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돈까스는 일본 요리로, 일본식 돈부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요리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일본에서 생겨난 돈부리는 돼지고기나 해산물 등을 튀겨서 밥 위에 올려먹는 음식이었는데, 이것을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돈까스입니다. 돈까스는 돼지고기를 먹기 쉽게 썰어서 팬에 튀겨내고, 밥과 함께 식탁에 내놓아 먹는 일본식 현대 음식 중 하나로, 일본 내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돈까스는 일본에서 시작되었지만, 한국, 중국, 대만 등에서도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이탈리아 요리인 코톨레타가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전해져 커틀릿으로 전해졌고 이들 유럽의 튀김음식이 19세기 서양에 대항하여 밀접하게 교류하던 일본으로 상륙,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것이 돈가스의 시초입니다.
돈가스가 한국으로 처음 전해진 시기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이며 한반도로 건너온 이후 경양식 대표메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까스는 일본의 음식 중 하나로, 일본에서 발명되어 유행한 음식입니다. 19세기 말, 일본에서는 돈부리라는 음식이 유행하였는데, 이것은 돼지고기를 두껍게 썰어 덮밥 위에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이후, 1900년대 초반, 돈부리를 일회용 팬에 담아 내어 판매하는 가게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가게들에서는 돈부리를 팬에 담아 기름에 튀겨 먹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그러나, 팬이 일회용이라는 단점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팬 대신 도넛 모양으로 빵가루를 입힌 돈까스가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1930년대에는 돈까스 전용 노릇을 하는 전문 가게도 등장하였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는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돈까스는 돈부리에서 발전하여 만들어진 일본의 음식입니다.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돈까스가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