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물가가 왜 마이너스로 가는 건가요?

Question

다른 많은나라들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금리를 올리고 하는데요.

중국같은 경우는 왜 거꾸로 물가가 마이너스로 가는건지 궁금 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통화가 감소하고, 국민들의 통화 소득 및 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며, 이것이 물가 하락에 영향을 끼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급감과 내수침체에 이은 거대 부동산 기업과 금융권의 부실까지 겹치면서 중국 경제 전망은 점점 더 비관적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중국의 경우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 디플레이션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이를 위해 인민은행(중국의 중앙은행) 주도로 돈을 풀어서 물가를 상대적으로 높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포함한 경기 부양책을 중국 정부가 내놓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미국의 금리 인상 영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경기가 침체되고

코로나 리오프닝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등

이에 따라서 디플레이션이 보이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격한 경기 침체로 내수가 줄어들다 보니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서

거꾸로 디플레이션이 왔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물건을 사지 않고 지갑을 닫다 보니 물가가 거꾸로 내려가는 식이지요.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는데, 중국의 공급은 기존의 상태이다 보니

경기 침체를 빠져나갈만 한 해법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중국 정부는 눈치를 보며 이런저런 셈을 하는 중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지난 시진핑 주석의 집권기 또한 제조업 보다는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어요. 그런데 부동산 규제가 시작된지 2년이 지난 지금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재벌들이 파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의 부동산 경제가 크게 버블이 터지게 되면서 다른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을 역행하는 흐름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