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싫을땐 어찌할까요? 노력이 힘들어요.
집에만 오면 누워 티비만 보는 남편.
아기도 아는지 아빠한테 안가고 저한테만 앵겨요.
폭언에 폭행 .. 삶이 재미없고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대화도 안통요. 시도하려하면 "넌 별것도 아닌거에 또 예민하다~" 라고 하니 티키타카가 안돼요.
아기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글을 읽어보니 조금 어려운 케이스인듯합니다.
변화를 위한 대화도 되지 않으며 막무가내로 들어온다면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큰 변화를 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가족상담입니다
남편이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정기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직면을 하는것입니다.
강하게 이런 문제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는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대해서 심각성을 인지하게 만들면 조금의 변화를 일으킬수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폭언과 폭행이 있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많이 어려울듯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많이 답답하고 어려운 케이스 인듯 합니다.
현재 글로는 세세한 상황을 몰라 더 이상 답을 드리는것이 힘들듯합니다.
가족 상담이 안된다면 질문자님 혼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받으며 대처법을 같이 찾아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님의 상황에 심한 염려가 됩니다.
질문의 내용을 보니 비록 육아를 위해 하루 종일 애쓰는 님을 남편분은 밖에서 돈 번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 같은데, 강력하게 가사분담을 요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폭력적인 성향이 있고, 고쳐지지 않을 정도로 상습적이라면 주변 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구요,
아울러 자녀때문에 이혼을 겁낸다고 하셨는데, 폭력성향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 스스로가 폭력성을 띄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